항목 ID | GC0790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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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上里- |
영어공식명칭 | Saw-leaf Zelkova of Sinsang-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55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470년경 - 신상리 느티나무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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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신상리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
소재지 | 신상리 느티나무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553 |
학명 | Sawleaf Zelkova |
생물학적 분류 | 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550년 |
관리자 | 새문안교회 |
보호수 지정 번호 | 가평군 제25호 보호수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 있는 보호수.
[개설]
보호수는 가평군에 있는 나이가 많은 나무, 덩치가 큰 나무, 또는 희귀한 나무를 특별히 보호하거나 증식할 가치가 있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정된다. 신상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가평군 제25호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약 550년이다.
[형태]
신상리 느티나무의 높이는 약 26m이고, 가슴 높이의 둘레는 4.3m에 달한다. 느티나무는 지면에서 V자 형태로 커다란 줄기가 뻗어 있으며, 각각의 줄기에서 작은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신상리 느티나무에는 나무껍질을 벗겨 허리띠를 만들었다가 아들은 잃은 아낙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래 신상리 느티나무는 마을 사람이 산에서 캐와 지금의 자리에 심었다고 한다. 나무가 크게 자라자 마을에 살던 한 아낙이 나무의 껍질을 벗겨 길쌈할 때 쓰는 허리띠를 만들었는데, 그날 밤 아낙의 멀쩡하던 아들 둘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함부로 대해서 신령이 벌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이 일이 있고 난 후부터 마을에서는 느티나무를 신성시하며 정성껏 돌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황]
신상리 느티나무는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553에 있다. 1470년경에 식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상리 느티나무는 주변보다 높은 곳에 자라고 있다. 나무 주위에는 철제 담이 둘러쳐져 있으며, 전해지는 이야기에 관한 글을 담은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근처에 있는 새문안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