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대경(大卿), 호는 두산(斗山). 아버지는 반진홍(潘鎭洪)이고, 형은 반필순(潘弼淳)이며, 아들로는 반시동(潘始東)·반혁동(潘爀東)이 있다. 반달순은 문장과 학문에 있어 사람들이 아버지 반진홍, 형인 반필순과 함께 삼소(三蘇)라고 칭하였다. 아들 반시동과 반혁동도 문장과 학문에 조예가 깊었다. 묘는 충청북도 음성군...
조선 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 자는 찬교(讚敎) 또는 원춘(元春), 호는 홍암(弘菴). 시조 반충(潘忠)의 19세손이다. 조부는 설포 반진홍(潘鎭洪), 아버지는 두산 반달순(潘達淳)이다. 부인은 옥구장씨(沃溝張氏)로 장기화(張基華)의 딸과 단양장씨(丹陽張氏)로 장동관(張東觀)의 딸 그리고 순천박씨(順天朴氏)로 박두현(朴斗鉉)의 딸이다. 1903년에 법부법률...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 자는 열경(說卿), 호는 사산(司山).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반석평(潘碩坪)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반진홍(潘鎭洪)이다. 반필순은 문장에 능하고 덕행이 있어 사우간에 추앙되었다. 성균관 과거에 합격하여 통덕랑(通德郞)이 되었으며, 1892년(고종 29) 음성향교 장의(掌議)로 있다가 1893년 금영 이시에 1등으로 뽑혔으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