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열리는 지역문화 축제.

[개설]

동작구 도서관축제는 2018년 독서의 달인 9월에 1회 축제가 개최되었는데, 연 2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동작구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및 교양 함양을 위해 2018년부터 도서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내용]

동작구 도서관축제는 2018년 9월 동작구청 주최로 열리기 시작했다. 첫 해에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일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제1회 동작구 도서관축제는 “도서관에 간 외계인”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 참여형 모델로 기획되었다. 첫 회는 사당3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도서관 홍보 거리퍼레이드, 전시 및 체험 부스, 마당극 「양치기 소년 시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회는 2018년 10월 20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었다. 2019년에는 동작가족 한마음축제와 함께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연 2회씩, 4회 개최되었다.

[현황]

동작구 도서관축제는 도서관 홍보 거리퍼레이드,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마당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거리 퍼레이드는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기획되기도 한다. 전시공간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책 전시와 활동사진으로 꾸며져 책읽기를 다양한 미디어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