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운영한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상영 프로그램.

[개설]

우리마을 소극장은 2015년부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독립, 예술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동작구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당문화회관, 노량진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너랑나랑 상도4랑방 등에 소극장이 설치 되어 영화상영이 이루어졌다.

[변천]

2015년 서울시에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좋은영화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우리마을 소극장 운영[기자재, 영화 수급, 프로그램, 인력 등]을 위해 최대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각 구청에서는 직접 시설 운영을 맡아 하는 방식이었다. 동작구의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은 2016년 사당문화회관 3층 강당에 소극장을 설치하여 상영회를 개최한 것이 처음이다. 2017년에는 사당문화회관 외에 노량진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너랑나랑 상도4랑방이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동작구 내 3개 소극장이 운영되었다. 2018년 동작구의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은 사당문화회관이 선정되어 3년 연속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을 수주하여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구성]

동작구에서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을 3년 연속 수행했던 사당문화회관은 200석 규모의 좌석과 대형스크린,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사당문화회관과 함께 2018년 사업을 지원받았던 노량진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이나 상도4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자리 잡은 너랑나랑 상도4랑방의 경우는 공간이 협소하고 충분한 좌석이 갖추어지지 않아 영화 상영 공간으로 불편한 점들이 많았기에 소극장 사업이 지속 되지 못했다.

[현황]

우리마을 소극장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에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