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1206 |
---|---|
한자 | 忠節 死六臣 墓域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수현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4년 11월 15일 - 「충절 사육신 묘역」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에 수록 |
---|---|
관련 지명 | 사육신묘지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1[노량진동 152-3] |
성격 | 설화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있는 사육신 묘역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사육신묘역 유래담」은 세조에 반대해 단종 복위를 도모한 사육신들의 묘소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 생육신 김시습에 의한 것임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사육신 묘역 유래담」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에 「충절 사육신 묘역」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는 사육신묘가 있다. 조선 시대 세조 때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한 사육신인 박팽년, 성삼문, 유성원, 유응부, 이개, 하위지의 시신은 매장하는 것조차도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김시습이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밤에 급히 한강가 노량진 언덕으로 모셨다고 한다. 1681년(숙종 17)에서야 사육신을 위하여 묘 옆에 민절서원(愍節書院)이 만들어지고 1782년(정조 6)에 신도비가 세워졌다. 이후 서울시에서도 사육신묘역에 사육신의 시문(詩文)을 기록한 비석을 세웠다.
[모티프 분석]
「사육신 묘역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사육신의 묘소와 관련된 이야기로, 사육신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육신 묘역 유래담」은 시신 매장조차 어려웠던 사육신들의 묘소가 만들어진 유래를 소개하며 이를 가능하게 한 인물로 생육신인 김시습을 제시하고 있어 사육신뿐만 아니라 김시습의 충절을 강조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사육신묘역은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시도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