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목표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기르고 싶은 어린이상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추고 미래를 대비하는 어린이’이다.

[변천]

1948년 8월 25일 서울은로국민학교(恩露國民學校)에서 분리, 이관된 12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8년 10월 30일에 개교하였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으로 임시 폐교하였다가, 1951년 10월 5일 서울 수복으로 다시 개교하였다. 1967년 662명을 서울영본국민학교(永本國民學校)로 분리, 이관하였다.

2008년 8월 29일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8년 3월 1일 서울본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개원하였다. 2019년 12월 31일 학교급식 우수실천사례 운영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20년 2월 12일 제71회 졸업식까지 총 15,2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서울본동초등학교는 1인 1악기 교육과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감성 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먼저 1인 1악기 교육으로 음악 동아리를 운영하고, 예술 강사와 협력 수업 및 방과 후 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진로체험 주간을 운영하여 꿈과 끼를 탐색하도록 하고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감성 교육에서는 3~5학년 수영교육, 그리고 학년별로 숲 체험이나 활력교실, 건강체조 등을 진행하고, 학교 텃밭 가꾸기와 환경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본동 딱따구리 숲 생태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농업을 이해하며 생명 존중을 실천하게 한다. 또한 가을철 김장을 나눔으로써 배려의 마음을 함양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황수/ 작곡 채미선]

뜰앞의 한강물은 언제나 맑고/ 삼각산 슬기로운 정기를 받아/ 무궁화 피고 피는 향기로운 곳/ 아름다운 우리 학교 길이 빛내자/ 본동 본동은 우리들의 배움터/ 그렇다 우리들은 본동 어린이

2.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나무를 잘라도 새 가지가 곧 나오며, 강인한 의지와 조화된 질서와 예의, 장수를 상징한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봄의 희망을 상징하는 꽃인 개나리는 학교 둘레에 피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며, 희망을 품게 해 준다.

[현황]

2020년 5월 기준 총 10학급에 9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에 23명[남 13, 여 10], 2학년은 2학급에 16명[남 7, 여 9], 3학년은 1학급에 13명[남 2, 여 11], 4학년은 1학급에 12명[남 3, 여 9], 5학년은 2학급에 17명[남 9, 여 8], 6학년은 1학급에 10명[남 5, 여 5], 특수학급은 1학급에 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원은 교장 1명에 교감 1명, 교사 17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별교실과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