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1997년 9월 26일에 설립되었다. 본당 주보는 ‘예수 강생’이다. 관할구역은 사당3동, 사당4동 일부, 그리고 사당5동이다.

[설립 목적]

서울지하철 2호선·4호선 환승역이 생기면서 사당동 일대에 천주교 신자 유입이 크게 늘자, 사당동 지역의 신자들에 대한 사목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동작동성당과 사당동성당의 관할 구역을 재설정하면서 사당3동과 사당4동 일부 그리고 사당5동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신설되었다. 초대 주임 사제로는 이성국 바오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성당 건물을 신축하기 위하여 주임 사제와 신자들이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1997년 11월 기공식을 가졌으며, 3년 뒤인 2000년 7월 9일 당시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성전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당5동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을 위한 미사 전례와 각종 성사 활동을 거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성당 설립 14주년 기념으로 한마음 운동회와 바자회를 거행한 바 있으며,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자선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교우들 사이의 친목을 도모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강좌를 마련하고 바둑, 서예, 사진 등 각종 동아리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현황]

사당5동성당의 현재 주임신부는 최정진 베네딕토 신부이며, 보좌신부는 최기석  비오 신부이다. 성모승천봉헌자수녀회에서 파견한 수녀 2명이 사목 활동을 돕고 있다. 신자 수는 4,321명이다.

[의의와 평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 제14 동작지구의 소속 성당으로서, 사당동 일대의 천주교 신자들에게 신앙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