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241 |
---|---|
한자 | 地下鐵七號線 |
영어공식명칭 | Metro Line 7 |
이칭/별칭 | 서울 지하철 7호선,수도권 전철 7호선,도시 철도 7호선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원욱 |
준공 시기/일시 | 1996년 10월 11일 - 지하철 7호선 장암~건대입구 구간 개통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0년 2월 29일 - 지하철 7호선 신풍~온수 구간 개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10월 25일 - 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구청 구간 개통 |
전구간 | 지하철 7호선 - 경기도 의정부시|서울특별시 동작구|인천광역시 부평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지하철 7호선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상도동|상도1동|대방동 |
성격 | 지하철 |
길이 | 57.1㎞ |
[정의]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역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구청역을 잇는 도시 철도 노선.
[명칭 유래]
지하철 7호선은 서울특별시 2기 지하철 건설이 5호선부터 8호선까지 착공되면서 지하철 건설 계획 순서에 따라 일곱 번째에 해당되기 때문에 명명되었다.
[제원]
지하철 7호선의 영업 거리는 57.1㎞, 궤간은 1,435㎜[표준궤], 신호 방식은 ATC/ATQ이다. 지하철 7호선에는 51개 역이 운영되고 있다.
[건립 경위]
지하철 7호선은 서울특별시의 1기 지하철 건설 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교통수요 문제를 완화하고 기존 지하철망이 닿지 않은 음영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노원과 상계를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가 조성되면서 교통수요가 급증하여 지하철 4호선 노원역을 환승역으로 하고 동일로를 따라 장암~화양[현 건대입구] 구간이 착공되었다.
또, 강남 3구의 성장은 추가적인 지하철 노선을 필요로 했는데, 지하철 2호선이 테헤란로를 통과하였지만 주거지역은 거의 수혜를 입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동작구는 강남권의 인구가 이주하여 교통수요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2호선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여 지하철 7호선을 중심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변천]
지하철 7호선의 최초 착공일은 1990년 12월 28일이다. 장암~건대입구 구간이 먼저 착공하였고, 1993년 12월에 건대입구~온수 구간이 착공하였다. 1996년 10월 11일 장암역~건대입구역 구간이 먼저 개통되었다. 이후 2000년 2월 29일 온수~신풍 구간이 개통되었다. 2000년 8월 1일에는 건대입구~신풍 구간이 개통되면서 지하철 7호선 장암~온수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동작구를 지나는 7개의 역이 개통된 시점도 이때이다.
지하철 7호선 전 구간 개통 후에는 환승 개통 위주로 진행되었다. 2000년에는 태릉입구역이 지하철 6호선과 환승 개통하였으며, 2009년 7월 24일에는 고속터미널역이 지하철 9호선과 환승 개통하였다. 2010년 12월 21일에는 상봉역이 경춘선·경의중앙선과 환승 개통하여 춘천, 남양주, 가평 등과 연결되는 주요 거점이 되었다.
2012년 10월 6일 분당선이 왕십리까지 연장됨에 따라 강남구청역이 분당선과 환승 개통하였다. 2005년 과포화된 경인선 수요를 분산하고 부천시의 경인선 이북 지역 일대 교통망 확충을 위해 온수~부평구청 구간을 착공하여, 2012년 10월 26일 온수~부평구청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지하철 7호선은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광역시에 걸쳐있지만 명칭은 ‘서울 지하철 7호선’을 그대로 사용한다. 운영은 초기에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에서 주관하였으나 2017년 서울메트로와 함께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되었다.
[현황]
지하철 7호선은 9호선과 더불어 동작구에서는 특히 중요한 노선인데, 7개 역이 동서로 동작구의 주요 지역을 가로지르기 때문이다. 지하철 7호선은 동작구의 이수역, 남성역, 숭실대입구역, 상도역, 장승배기역, 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역을 통과한다.
인구 밀집 지역인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아 배차 간격이 지하철 2호선과 비슷하다. 또,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온수역 등 환승역을 중심으로 인천과 서울 남서부의 유동 인구를 분산시키는 노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