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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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창우 |
소재지 | 성대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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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자연마을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성대굴은 마을이 위치한 상도동과 명칭 유래를 공유하고 있다. 옛날 이 마을에 신씨(申氏) 성을 가진 부자가 살았는데 신씨가 죽어 묏자리를 구하여 땅을 파헤쳐 보니 복숭아꽃이 한아름 나왔다고 전하는데 그때부터 성도화리(成桃花里)라고 불렀다. 이후 성도화리는 ‘성도아리’, ‘성도리’, ‘성대리’, ‘성대굴’로 변하면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자연환경]
성대굴이 있던 상도3동은 남쪽에 국사봉, 북쪽에 용마산이 있다.
[현황]
성대굴은 동작구 상도3동 성대시장 입구에서 국사봉 골짜기에 이르는 마을이다. 성대굴 주변에는 바깥말과 안말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바깥말은 주막이 있어 주막거리라고도 불렸으며, 안말은 국사봉 사자암 아래에 있었던 마을이다.
성대굴은 사라지고 없지만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에 있는 성대로, 성대시장, 성대골어린이도서관 등에서 성대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