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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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銅雀洞 |
영어공식명칭 | Dongja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은선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시흥군 북면 동작리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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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6년 4월 1일 - 시흥군 북면 동작리에서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동작정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43년 6월 10일 -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동작정에서 경성부 영등포구 동작정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6년 10월 1일 - 서울시 영등포구 동작정에서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동작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동작동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 동작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4월 1일 - 서울특별시 관악구 동작동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으로 개편 |
성격 | 법정동 |
면적 | 2.75㎢[사당2동] |
가구수 | 11,896가구[사당2동] |
인구[남/여] | 27,685명[13,337명/14,348명][사당2동]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동작동(銅雀洞)은 동작구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 동쪽은 반포천을 경계로 서초구와 접한다.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동재기나루는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동의 행정은 사당2동에서 관할한다.
[명칭 유래]
동작동은 동재기라 불렸는데, 지명의 유래는 두 가지로 전해오고 있다. 하나는 흑석동에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넘어가는 강변 일대에 검붉은 구릿빛 색깔을 띤 돌들이 많이 분포하였는데, 이 색깔을 따서 구리 동(銅) 자를 붙여 지은 이름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유래는 노량진에서 사당으로 갈 때 산머리를 돌게 되는데, 이 때문에 ‘돈재기’로 불리던 것이 변하여 ‘동재기’라 불렀고,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동재기마을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형성 및 변천]
동작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상북면 동작리와 포촌리에 속했다. 1914년 3월 1일 시행된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해 시흥군 북면 동작리로 개설되었다. 1936년 4월 1일에는 조선총독부령 제8호에 의해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동작정으로 편입되었다. 1943년 6월 10일에는 조선총독부령 제163호에 의해 구제도(區制度)가 실시되면서 경성부 영등포구 동작정으로 개편되었다.
광복 후 1946년 10월 1일에는 일본식 명칭을 없애고 우리말로 동명을 고칠 때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동작동으로 개편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는 대통령령 제6548호에 의해 관악구가 신설되면서 관악구 동작동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 4월 1일에는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동작구가 신설되면서 동작구 동작동으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동작동은 관악산에서 뻗어 나온 지맥인 서달산을 기점으로 하여 북동-남서, 북서-남동, 남서-북동으로 이어지는 말발굽 형태의 산릉을 이룬다.
[현황]
동작동은 남쪽으로 사당동, 서쪽으로 흑석동과 상도동, 동쪽으로 서초구 반포동과 접한다. 동작대로를 따라 주거지역이 분포하지만 동작동의 대부분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한다. 2020년 4월 30일을 기준으로 동작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인 사당2동의 면적은 2.75㎢이고, 인구는 11,896가구, 27,685명이다.
주요 시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하여 동작역, 동작대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 4번 출구 인근에 동재기나루터 표지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