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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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區 琴湖江 - |
영어공식명칭 | Dong-gu Geumhogang Cherry Tree-gil Trail |
이칭/별칭 | 지저동 벚꽃터널,금호강 벚나무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상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3월 - 야간조명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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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동구 금호강 벚나무길 -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88길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동구 금호강 벚나무길 - 아양교에서 공항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금호강 둑길 |
성격 | 길 |
길이 | 약 2Km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있는 벚나무길.
[개설]
금호강 벚나무길은 대구시 동구 지저동에 있다. 아양교에서 공항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금호강 둑길[화랑로88길]에 약 2㎞ 정도의 벚나무길이 펼쳐져 있다.
[명칭 유래]
금호강 둔치 길 주변으로 벚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어, 금호강 벚나무길로 불린다.
[제원]
금호강 벚나무길은 비포장 흙길로 되어 있고, 차량이 전혀 다니지 않는 산책길이어서 전원적인 금호강의 풍경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트레킹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붐빈다.
[건립 경위]
동구는 지난 1990년 식재한 공항교~아양교 1.3㎞ 구간 400여 그루 및 건너편[아양철교~신암선열공원] 140여 그루의 기존 나무에다 지난 2015년부터 1천여 그루의 벚나무를 추가로 심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015년을 시작으로 총 2억 2천여 만 원을 들여 공항교~아양교[1.3㎞] 46그루, 아양교~화랑교[2.2㎞] 628그루, 화랑교~율하천[2.0㎞] 530그루 등 모두 1천 204그루의 벚꽃나무를 심었다. 2017년 3월에는 추가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공항교~아양교 벚나무길에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조명 연출이 가능한 야간조명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현황]
금호강 벚나무길에는 벚나무뿐만 아니라, 개나리, 진달래, 매화, 목련 등 다양한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팔공산과 금호강을 배경으로 노래한 가수 패티김의 능금 꽃 피는 고향 노래비가 지저동 초입에 서 있으며, 노래비 옆에는 패티김이 직접 부른 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노래비 바로 옆에는 폐철교를 지역 명소로 탈바꿈한 아양기찻길이 있어 그 내부에 있는 카페, 디지털다리박물관, 명상원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0여 년 전부터 공항교~아양교 1.3㎞ 구간 벚나무길의 경우 양쪽으로 심은 벚나무가 자연적으로 ‘터널식’ 형태로 자라나 장관을 연출하면서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