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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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念佛庵 溪谷 |
영어공식명칭 | Yeomboolam Valley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염불암 계곡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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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염불암 계곡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성격 | 계곡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의 염불암 인근을 흐르는 소하천.
[개설]
수도골은 염불봉(念佛峰)[1,036m]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동화천의 최상류부 계곡으로 염불암 인근의 소하천 구간을 의미한다.
[명칭 유래]
염불암 계곡은 인근에 있는 염불암(念佛庵)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염불암은 동화사에 소속된 작은 절로서 마애불좌상과 보살좌상이 있다. 고려 초기 이곳에서 염불 소리가 나서 암자를 건설하고 ‘염불암’이라고 불렀다.
[자연환경]
염불봉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동화천의 최상류부 계곡은 염불암 계곡과 수도골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염불암 인근의 계곡을 염불암 계곡이라 부른다. 염불암 계곡은 염불봉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소하천으로 동화사 인근 구간에서는 수도골이라 불린다.
염불암 계곡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암을 관입한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 불국사층군화강암 중 팔공산화강암이며, 대표 암상은 흑운모화강암과 각섬석화강암이다. 산지 사면의 경사가 급하고 기반암인 화강암이 하상에 노출되어있으며 유량이 풍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계곡 양안 사면 경사가 급하여 V자 곡의 형태를 이루며, 사면을 따라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석과 바위가 노출되어 있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염불암 계곡 물은 맑고 차가워 가재가 서식하고 있으며, 부근에는 소나무 군락과 참나무속 군락 등이 분포하는데 소나무 군락이 주를 이룬다.
[현황]
염불암 계곡은 팔공산 인근 사찰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염불암 주변을 흐르는 소하천으로, 바위를 따라 실개천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