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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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盟休反對學生總蹶起大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94[효목동 12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수 |
발생|시작 시기/일시 | 1947년 3월 -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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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 장소 | 조양회관 -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94[효목동 1214] |
성격 | 사회운동 |
[정의]
1947년 3월 대구의 조양회관에서 학원건설회가 개최한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 반대 동맹휴학에 반대한 대회.
[개설]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는 1947년 2월부터 좌익계의 학생들이 주도하는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 반대 동맹휴학 투쟁에 맞서 동맹휴학을 반대하는 활동으로 개최되었다.
[역사적 배경]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는 1946년 미군정청의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이 공식 발표된 뒤 좌익 계열이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 반대 동맹휴학 투쟁을 벌인 것에서 비롯되었다. 대구에서도 1947년 2월부터 대학과 중등학교에서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 반대 동맹휴학 투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이에 맞서 우익계 학생들은 동맹휴학 투쟁을 반대하는 활동을 펼쳤다.
[경과]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는 1947년 3월 대구의 조양회관에서 우익계의 학도건설회를 통하여 개최되었다.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에서는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 반대를 ‘비국민적, 반민족적, 비애국적, 반건설적 행동’으로 규정하고, 비판하였다.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는 동맹휴학투쟁에 반대하며, 학업 증진과 조국 재건에 나서자고 주장하며 대회를 진행하였다.
[결과]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는 궐기사 발표와 여러 식순을 거쳐 마무리되었다. 이후 대구에서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을 둘러싼 좌우익계 학생들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의의와 평가]
맹휴반대학생총궐기대회는 대구 지역 우익계 학생들이 좌익계가 펼친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 반대 동맹휴학 투쟁을 반대하며 개최한 대회로서 국립종합서울대학교안에 대한 우익계 학생들의 입장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