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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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莞浦懸古山城 |
이칭/별칭 | 자마산성,감포산성,배산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산2|비봉동 산26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
집필자 | 안성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7년 12월 31일 - 창원 완포현 고산성 경상남도 기념물 제18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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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창원 완포현 고산성 경상남도 기념물 재지정 |
건립 시기/일시 | 1384년 - 창원 완포현 고산성 축조 |
현 소재지 | 창원 완포현 고산성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산2|비봉동 산 26 |
성격 | 산성 |
관리자 | 해군 진해 기지 사령부 육상 경비대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남도 기념물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과 비봉동에 걸쳐 있는 성.
[개설]
창원 완포현 고산성은 고려 말인 1384년(우왕 10)에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고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완향성·비봉산성·현동산성이라고도 불렸다.
[위치]
창원 완포현 고산성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산2 일대와 비봉동 산26 일대에 걸쳐 있다.
[변천]
고려 말에 만들어진 것으로 원래 완포현의 읍성으로 기능하였으나 완포현이 웅천현에 합쳐지면서 행정적인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성의 전체 면적은 3,804㎡이고, 북벽과 동벽이 만나는 산 정상부에 고산 봉수대가 있다. 절벽인 남쪽을 제외한 동쪽·서쪽·북쪽에 문터가 있으며, 특히 서쪽에는 문터가 두 곳이다. 성벽 모서리에는 각루(角樓)와 치(雉)가 있다. 성벽 안쪽은 3~5단의 계단식으로 조성되었고 동벽과 남벽의 안쪽에는 일정 간격으로 둔덕을 조성해 두었다.
[현황]
창원 완포현 고산성은 산 정상부로 오르기 쉽도록 체성의 일부를 훼손하여 계단을 만들었으나 기단부와 성벽의 석재는 남아 있다. 군부대 안에 위치하여 보존 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8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고려 말에 축성된 관방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정밀한 발굴 조사를 통해 고려 말~조선 시대 성곽 방어 체제 및 지방 행정 체제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