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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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大同祭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연규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
[개설]
매년 정월 초하루[설날]을 지난 초사흗날에 마산 지역 문화 예술인과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이웃 간에 세배와 함께 덕담을 나누면서 한 해를 힘차게 열어가고자 다짐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여 공연 및 전시를 통해 흥취를 돋우는 행사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87년 겨울 경상남도 마산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이 선후배를 찾아 다니며 세배를 나눌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운영 위원회를 결성하고 설날을 센 후 초사흗날에 마산 수성동 고모령에서 세배를 나누면서 민속 놀이와 공연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예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서 정월 대보름날까지 행사가 계속된다.
[행사 내용]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서 정월 대보름날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대우 백화점 갤러리, 마산합포구 창동 창동 예술 소극장, 마산합포구 추산동 문신 미술관 등에서 개최된다.
참가 범위는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대중 예술 등이며, 참가 자격은 마산 대동제를 아끼며 뜻을 같이 하는 시민과 예술인이며, 출품 규격은 평면은 미술 6호, 사진과 시화는 A4[액자 마트 폭 5cm 이내], 입체는 25×30㎝이다.
행사는 개막식, 전시, 예술의 향연, 기원제 및 폐막으로 이루어진다. 개막식[정월 초사흗날, 대우백화점 갤러리]은 합동 세배, 춤 및 가요, 민요 공연, 자축연으로 이루어지고, 전시[정월 초사흗날부터 10일간, 대우 백화점 갤러리]는 미술[평면·입체], 시화, 사진 등을 전시한다. 예술의 향연[정월 초열흗날, 창동 예술 소극장]은 음악, 무용, 국악 등으로 이루지고, 기원제 및 폐막[정월 대보름날 오후 4시부터, 문신 미술관 야외]은 작고 예술인 추모 및 달맞이 기원제로 진행된다.
[현황]
마산 대동제는 매년 음력 1월 3일~15일[12일간], 대우 백화점 갤러리, 창동 예술 소극장, 문신 미술관에서 개최되며, 대동제 운영 위원회에서 주최한다.
문화 예술 전분야[공연, 전시, 민속놀이 등]에 걸쳐, 창원·마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1987년 1회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까지 제26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