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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570
한자 昌原仁谷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인곡리 43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혁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1월 14일연표보기 - 창원 인곡리 모과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제7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창원 인곡리 모과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재지정
최초 식재 시기/일시 1750년 - 인곡리 모과나무 식재
소재지 인곡리 모과나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인곡리 439지도보기](N35 08 07.7, E128 26 29.7)
학명 Chaenomeles sinensis (Thouin) Koehne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군〉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
수령 260년
관리자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보호수.

[형태]

창원 인곡리 모과나무는 높이가 약 1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3.3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모과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재배되기 시작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동국이상국집』에 “스님이 금귤과 모과·홍시를 손님에게 대접했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고려 이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모과는 ‘나무에 달린 참외’라는 뜻의 목과(木瓜)에서 나온 말이며 노랗게 익는 열매의 크기와 모양이 참외를 닮았다. 모과나무는 열매의 향이 좋으며 한약의 재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에 좋으며 소화를 잘 시키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민간에서 약으로도 널리 쓰여 각기병·급체·기관지염·토사·폐결핵은 물론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와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창원 인곡리 모과나무인곡리 의림사 대웅전 앞에 있는 정원수로 경상남도에서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7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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