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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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美術祭 |
영어의미역 | Comtemporary Asian Art Exhibition |
이칭/별칭 | 아시아청년미술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81[용호동 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춘석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성산 아트홀과 창원시 일원에서 매년 8월 열리는 국제 미술제.
[연원 및 개최 경위]
21세기 아시아 지역 미술의 전망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역 문화의 중요성과 다양성, 그리고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서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전시 감독과 커미셔너, 큐레이터 등의 조직 체계로 구성된 창원 아시아 미술제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열리는 주제전으로서 전시 의도에 맞추어 국내와 아시아 각 지역의 미술가들이 평면, 입체, 영상, 설치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성산 아트홀 전시동에서 전시가 열리며 용지 공원 인근에서 야외 설치 미술전이, 창원 시내 곳곳의 거리와 갤러리에서 테마전이 열린다. 그 밖에 아동 미술 특별전 등의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미술제 기간 동안 개막 공연과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
2004년 창원 미술 청년 작가회와 성산 아트홀의 주최로 아시아 청년 미술제를 시작하였고, 2006년부터 창원 미술 협회의 참여로 창원 아시아 미술제로 확대되었다. 2004년 ‘아시아, 아시아(Asia, Asia)’, 2005년 ‘담(談, Discours)’, 2006년 ‘무지개 너머(Beyond the Rainbow)’, 2007년 ‘복숭아꽃, 살구꽃(Peach flower, Apricot flower)’, 2008년 ‘후기 도시인-길을 찾아서(Post Citizen-Finding Our Way)’, 2009년 ‘안녕하세요?(Hi, Asia)’, 2010년 ‘환상정원(The Fantastic Garden)’, 2011년 ‘셀프 카메라 : 근대적 자아 자리 바꿔보기(Self Camera: repositioning Modern-Self)’, 2012년 ‘혼성(hybrid)’, 2013년 ‘오래된 미래 도시’ 라는 주제로 열렸다.
[현황]
2013년에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오래된 미래 도시’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3개국의 설치, 입체, 사진, 영상 미디어 작가 30여 명이 초청되었다. 행사 추진 인력으로 2007년에도 아시아 미술제 감독을 맡았던 박수진 전시 감독, 박선주·이일우 큐레이터, 김소영·맹정환 코디네이터 등이 있었다. 전시회의 구성은 ‘기억 도시’, ‘문자 도시’, ‘허약한 꿈’, ‘이웃’, ‘오래된 미래 도시, 창원’ 5가지 섹션으로서 각 섹션은 재개발을 통해 사라지는 풍경과 도시의 역사, 도시화에서 빚어진 인간 소외의 문제 등을 담았는데 ‘오래된 미래 도시, 창원’ 섹션은 창원시 공보관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