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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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興寺 |
영어음역 | Wonheungsa |
영어의미역 | Wonheu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9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범홍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동에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원흥사는 1980년 창원시 토월동에서 시작하여, 1989년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미도상가 4층을 분양받아 관음보살 봉안식을 가졌으며, 초대 주지로 천태종 중앙본부에서 김유정이 임명되었다. 1989년 3대 종정인 김도용(金道勇)으로부터 원흥사(圓興寺)라는 사명(寺名)을 받았다. 2001년 4월 김도용과 당시 총무원장이던 전운덕(田雲德)을 비롯한 여러 승녀들이 자리한 가운데 원흥사 낙성식을 가졌다.
[활동사항]
원흥사는 현재 주지인 명구 아래 신도회 중심의 봉사회를 결성하여 지역의 여러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경로잔치, 독거노인돕기 등을 벌이며 불우한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사찰 내에 합창단과 다도회, 연화회, 처사회, 청년회, 학생회, 어린이회 등을 조직하여 각 신행 단체별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민선방(市民禪房)을 개설하여 24시간 개방함으로써 창원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불자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원흥사는 천태종단의 3대 지표인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가치를 높이 들어, 주지를 정점으로 새 불교운동을 통한 천태법화(天台法華)의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관음염송(觀音念誦)을 통한 염불선(念佛禪) 수행에도 정진하고 있다.
[현황]
사찰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종합불교회관으로, 2층에는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유치원에 5개 학급을 두고 있다. 3층은 요사채·대강당·소강당, 4층은 법당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3층은 불자들을 위한 불교교양강좌와 법회, 예술제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활동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 지역의 불자 및 영세민들을 위하여 일반 예식장에 뒤지지 않는 시설을 갖춘 무료 예식장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