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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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方里-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Sinbang-ri |
이칭/별칭 | 신방리 지석묘군(新方里 支石墓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방리 569 외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형곤 |
성격 | 지석묘군|고인돌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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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높이 | 35㎝(덮개돌 1호)|45㎝(덮개돌 2호)|55㎝(덮개돌 3호) |
지름 | 153㎝(덮개돌 1호)|200㎝(덮개돌 2호)|120㎝(덮개돌 3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569 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떼.
[개설]
고인돌[일명 지석묘]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위치]
신방리 고인돌 떼은 신방리 민무늬토기 산포지가 위치한 구릉이 세 곳으로 갈라지는 기점의 위쪽에 있다. 능선의 지맥을 선택해 입지하여 북서 방향을 취하고 있다. 구릉 비탈면 중간 부분에 1기, 그 아래에 나란히 2기가 이어져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형태]
제일 위쪽에 있는 1호 고인돌은 육각형에 가까운 판상석이며, 재질은 화강암이다. 두께가 3기의 고인돌 가운데 가장 얇으며 받침돌이나 성혈(性穴)은 없다. 크기는 길이 210㎝, 너비 153㎝, 두께 35㎝이다. 2호 고인돌은 현재 덮개돌이 다섯 개로 나뉘어 있어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지만 마름모 형태의 판상석(板床石: 널판같이 넓은 돌)으로 추정되며 재질은 화강암이다. 성혈이나 받침돌은 없다. 크기는 길이 310㎝, 너비 200㎝, 두께 45㎝이다.
3호 고인돌은 장방형(長方形)에 가까우며, 재질은 화강암이다. 윗면에는 채석흔(採石痕)이 관찰되며, 주변에서 약 3개의 석재가 보인다. 성혈이나 받침돌은 없다. 규모는 길이 216㎝, 너비 120㎝, 두께 55㎝이다. 3기 모두 덮개돌의 규모가 크지 않고 두께도 얇아 다소 왜소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