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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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民洞 |
영어음역 | Anmi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민정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조선 시대부터 이 지역에 있었던 안민역(安民驛)과 안민원(安民院)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안민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을 보면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안민리라는 지명으로, 당시 남면 도하이운에 속하였다. 그런데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창원 도호부 남쪽 남지리(南枝里)에 안민원이 있다.”라는 기록과 『호구총수』에 “안민리에 안민역과 안민원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안민리는 본래 남지리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안민동은 본래 남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창원군 상남면 안민리가 되었다. 1973년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에 편입되었다가, 1976년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관할 성주지소에 편입되었다. 1980년 창원시 성주동에 속한 법정동이 되었으며, 1997년 대동제 실시로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천선동, 서쪽으로 남지동, 북쪽으로 가음정동과 접한다. 남쪽은 안민 고개를 통해 진해구와 연결된다. 진해구와 경계를 이루는 장복산 북동쪽 기슭에 논과 밭, 과수원,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08년 9월 현재 면적은 2.77㎢이며, 총 2,518가구에 8,472명[남 4,391, 여 4,081]의 주민이 살고 있다. 진해선 정차역인 성주사역이 있으며, 국도 25호선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