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248 |
---|---|
한자 | 德亭洞 |
영어음역 | Deokj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덕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원경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덕곡리(德谷里)에서 ‘덕(德)’자와 해정리(楷亭里)에서 ‘정(亭)’자를 따서 덕정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하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곡리·해정리의 일부와 부내면 사화리(沙火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덕정리라 하여 창원군 웅남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마산시에 편입되어 리를 동으로 고치고 남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76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4월 1일 창원시 승격에 따라 창원시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창원군이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팔룡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덕정동은 창원천과 남천의 합류지점인 삼각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두 하천은 여기에서 합류하여 곧바로 봉암하구를 거쳐 마산만(馬山彎)에 이른다. 과거에는 덕정리가 해안이라는 사실을 지금의 지형도에서도 충분하게 알 수 있다.
[현황]
창원시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현재 면적은 0.04㎢이며, 주민은 살지 않고 있다. 밭은 없고 논이 0.02㎢ 등으로 되어 있다. 덕정동의 대부분은 창원공업단지에 속해 있고, 진해선(鎭海線)이 마을의 중앙을 달리고 있다. 마을 중앙에는 옛날 부엉이와 갈매기 등이 산에 많이 모여 살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부흥디미라고 부르는 해발 고도 64m의 소규모 구릉이 임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