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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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檢山 |
영어음역 | Geomsan |
영어의미역 | Geomsan Mountain |
이칭/별칭 | 첨산(檐山),북산(北山)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헌섭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 천주산과 봉림산 사이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첨산(檐山)과 검산(檢山)으로 나온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산천조에는 “첨산은 부 북쪽 1리에 있는 진산이다. (그 맥은) 청룡산(靑龍山)에서 온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같은 책 사묘조에는 “성황사(城隍祠)는 부의 북쪽 검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로써 첨산과 검산은 같은 산을 일컫는 다른 이름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 편찬된 지도에는 북산(北山)이라 등재되어 있는데, 이는 창원읍성(昌原邑城)의 북쪽에 있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자연환경]
검산은 낙남정간(洛南正幹)의 천주산(天柱山)과 봉림산(鳳林山) 사이에 위치한다. 산줄기의 정간은 신풍고개 동쪽의 망호등(望呼嶝)에서 봉림산으로 이어지고, 그 기맥은 북동쪽으로 구룡산(九龍山)-백월산(白月山)으로 이어진다. 기반은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경상계 불국사통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마루는 낮고 비탈은 밋밋한 구릉성 산지이다.
[현황]
검산은 창원도호부(昌原都護府) 당시 진산(鎭山)으로 성황사가 있었으므로, 산의 규모는 작으나 창원도호부에서는 가장 위격이 높은 산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검산이 가진 위격을 제대로 알고 있는 이가 드물다. 다만, 산행객들에 의해 낙남정간의 한 구간으로서 또는 구룡산-백월산으로 이르는 기맥의 갈림길로서 이해되고 기능하고 있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