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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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湖國際-大會 |
영어공식명칭 | Andong International Bass Fishing Competition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순임 |
시작연도/일시 | 199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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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1회 |
행사장소 | 안동호 일대 |
주관처 | 스포츠피싱협회 |
전화 | 054-854-3932|054-855-3932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호에서 열리는 국제 배스 낚시 대회.
[연원 및 개최경위]
배스는 원래 안동호에 서식하던 재래 어종이 아니었는데 정부에서 배스를 수입해 안동호에 방목하면서부터 개체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낚시 동호인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의 주관으로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는 2008년에 안동호에서 배스낚시대회 13회를 개최하여 2,2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대회마다 성황을 이루었다. 2009년에는 국내배스낚시대회 11회, 국제대회 1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양 최적의 배스 낚시터로 자리 잡고 있는 안동호에서 열린 ‘2008안동호국제배스낚시대회’는 6월 7일 안동시 와룡면 주진교 광장에서 전야제 행사를 갖고, 다음날 본격적인 대회를 개최했다.
2008년 대회에서는 한·미·일 3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가렸다. 또한 아마추어들의 대회인 챌린저 리그에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국제배스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교육과 행정선을 동원해 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배스선 운항 안전 지도를 펼쳤다.
[행사내용]
낚시대회는 하루 동안 진행되며 전날 저녁 6시부터 주진휴게소 광장에서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전 5시에 접수를 마치고 출발하여 오후 2시부터 계측을 시작하고 오후 2시 30분에 계측을 마감한다. 3시부터 시상식 및 폐회식을 진행한다.
[현황]
2009년 안동호국제배스낚시대회에는 프로 및 챌린저 선수 220여 명, 외국인 40여 명, 아마추어 동호인 등이 참가했다. 2009년에는 총 4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의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1등은 그렉 윌슨, 2등은 미스터란, 3등은 지승호가 차지했다. 2013년 6월 9일 개최된 안동호국제배스낚시대회에는 25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프로들의 보트에 동승하여 낚시를 함께하는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으며 저마력부에서는 김상호 프로와 금성현 프로가 각각 1, 2등을 차지했고 고마력 부문에서는 박재범 프로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