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남양사지삼층석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771
한자 南陽寺址三層石塔
영어음역 Namnyangsaji Samcheungseoktap
영어의미역 Three Storied Stone Pagoda of Namyangsa Temple Sit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804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8월 5일연표보기 - 남양사지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남양사지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성격 탑|석탑
양식 삼층석탑
건립시기/연도 신라시대
재질 석재
높이 325㎝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804 지도보기
소유자 남양사지석탑보존회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에 있는 신라시대 석탑.

[위치]

남양사지삼층석탑은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때의 사찰인 남양사에 있던 탑으로 추측된다.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마을 뒤의 야산 자락에 위치한다.

[형태]

기단부는 지대석과 중석 갑석을 갖추고 있는데, 본래 1층뿐이었는지, 아니면 하층 기단이 없어졌는지 알 수 없다. 현재 중석을 받치고 있는 지대석처럼 보이는 부분은 두 매의 판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변 길이가 164㎝로, 중앙부에 2단의 중석 받침을 둔 것으로 미루어보아 하대 갑석일 것으로 추정된다. 중석은 4매의 판석으로 이루어졌으며 1매는 최근에 보수한 것이다.

탑신부는 3층이고 몸돌[옥신석]과 지붕돌[옥개석]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는데, 몸돌에 비해 지붕돌의 너비가 넓은 편이다. 몸돌의 각 모서리에는 모서리 기둥이 있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1층 5단, 2층 4단, 3층 2단이고, 1층과 2층 윗면에는 2단의 몸돌 받침, 3층 윗면에는 1단의 상륜부 받침이 있다.

지붕의 경사는 매우 완만하고 처마 끝을 가볍게 반전시켜 지붕돌은 전체적으로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러나 1층에서 3층까지의 지붕돌 너비가 급하게 줄어들었고, 몸돌이 지붕돌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아 탑은 상대적으로 가벼워 보인다. 상륜부는 높이 50㎝ 정도인데, 높이 16㎝ 정도의 노반석과 그 위에 높이 34㎝의 수연(水烟)으로 보이는 석재가 올려 있다.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올린 모습으로 높이는 325㎝ 정도이다.

[현황]

현재 기단부의 손상이 심해 철사로 감아놓은 상태이며, 남양사지석탑보존회 소유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