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배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699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검곡리|안평면 금곡 2리
집필자 권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아야 배야」 『의성의 민요』에 「말 잇기 놀이」로 채록
성격 전래 동요
기능 구분 전래 동요
형식 구분 독창 형식
박자 구조 2음보
가창자/시연자 김분선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산평면 검곡리와 안평면 금곡 2리에 전해 내려오는 말꼬리를 잡아 이어가는 동요.

[개설]

의성군 산평면 검곡리와 안평면 금곡 2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아야 배야」 노래는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할 때 할머니가 아이의 배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하던 소리로 ‘아야 배야’로 시작해서 무슨 배냐고 묻고 답을 하면 ‘무슨’으로 말꼬리를 잡아 말을 이어나간다.

[채록/수집 상황]

「아야 배야」는 김분선[여, 1940년생, 검곡리 출생]이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24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의성군 산평면 검곡리와 안평면 금곡 2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아야 배야」는 2음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가창 방식은 독창 형식에 해당한다.

[내용]

아야 배야 자래 배야/ 무슨 배로 업배다/ 무슨업 솔업/ 무슨 솔 땅 솔/ 무슨 땅 하늘 땅/ 무슨 하늘 청 하늘/ 무슨 청 마리 청/ 무슨 마리 집 마리[마루]/ 무슨 집 새 집/ 무슨 새 방울 새/ 무슨 방울 신 방울/ 무슨 신 헝겊 신/ 무슨 헝겊 삼 헝겊/ 무슨 삼 너 삼/ 사타리 새

[현황]

전래 동요이므로 아이들 사이에서 부르는 것이 일반이나, 주체가 어른인 경우 전래 동요를 제대로 기억하는가에 대한 현실적 사정에 부딪히게 된다.

[의의와 평가]

전래 동요로 전해지고 있는 「아야 배야[말잇기]」는 앞의 말을 받아 노래를 이어가는 형식이며, 지금까지도 전해져 내려오는 동요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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