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강 달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697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집필자 권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달강 달강」 『의성의 민요』에 수록
성격 전래 동요|자장가|애기 어룸 소리|달강류|불미류|알강 달강|달강 달강|세상 달강
기능 구분 전래 동요
형식 구분 독창 형식
박자 구조 4음보
가창자/시연자 박필영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전해 내려오는 자장가.

[개설]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전해져 내려오는 「달강 달강」은 애기 어르는 소리로 돌 되기 전 돌 넘긴 아이의 아랫도리에 힘을 들이는 기능을 더해주는 자장가이다. 밤을 한 되 사뒀더니 생쥐가 들락날락 다 까먹어버리고 다만 한 톨 남은 것을 껍질은 다른 식구들 주고 알맹이는 너하고 나하고 둘이서 먹자는 내용이다.

[채록/수집 상황]

박필영[여, 1925년생, 덕계 출생]이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09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4음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가창 방식은 독창 형식에 해당한다.

[내용]

달강 달강 서울에 올려가여/ 참밤 한발 실어다가/ 밑꿍빠진 독안에 여여 놓니// 생쥐란놈 다 까먹고/ 한 개만 남았는거/ 껍디기는 아바주고/ 부니기는 엄마주고// 실찜이는 너캉나캉 둘이 먹제이.

[현황]

전래 동요에 속하는 자장가이며, 현재에도 아이를 재울 때나 어른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희요로 가창하기도 한다.

[의의와 평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전해져 내려오는 「달강 달강」은 서울에 올라가 참밤을 한 발 실어두고 실찜이는 너랑 나랑 나누어먹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비교적 짧은 노래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어 잠들 수 있게 4음보의 형식으로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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