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민속 연 보존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445
한자 義城民俗鳶保存會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채광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의성 민속 연 보존회 창립
성격 문화 단체
설립자 김유복
전화 054-834-2450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었던 전통 연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의성 민속 연 보존회는 전통 연의 보전과 전승 활동을 하던 단체이다. 의성 문화원 소속으로 의성군청으로부터 약간의 사회단체 보조금을 받고 2009년까지 활동한 문화 단체이다.

[설립 목적]

의성 민속 연 보존회는 우리의 전통 연에 대한 유래나 문양에 담긴 의미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연 제작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0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의성 지역은 2012년 현재 35회에 걸쳐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연날리기의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확립시킨 데에는 의성 민속 연 보존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 보존회를 창립한 김유복은 전국을 돌며 전통 연 보급에 평생을 바친 인물로 의성 지역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전통 연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 축하 행사에 등장한 250개의 호돌이 연 퍼포먼스도 김유복의 작품이다.

의성 전통 연 보존회는 도리원 연날리기 대회, 전국 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큰잔치, 어르신 전통 문화 축제, 각 시군 정월 대보름 연날리기, 경상북도 민속 문화의 해 선포식 기념 연 전시, 평생 학습 축제, 의성 가을빛 고운 축제, 의성 국제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가하여 전통 연 전시·시연·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한편, 2008년 1월 4일 대구 MBC에서 방영한 「경상도 애(愛) 발견」 제108회는 의성 민속 연 보존회 김동찬 회장 편이었다.

[현황]

2009년 현재 의성 민속 연 보존회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 회원 5명[정회원 3, 준회원 2] 등 활동하였으며, 2012년 현재 의성 지역에서의 활동은 중단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인 전통 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일련의 사업들을 통하여 전통 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설립자 김유복 사망 이후 단체의 활동은 중단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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