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 있는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개설]

한일 후형은 1972년 설립되어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본사는 의성군에, 지사는 영덕군에 두고 있다. 의성 공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변천]

1972년 설립된 한일 후형은 1995년 3월 10일에 봉양 농공 단지로 이전한 벤 치퓰륨 및 콘크리트 호안 블록 전문 생산업체이다. 2001년 11월에 한국 표준 협회로부터 한국 산업 규격 표시 인증을 받았으며, 2002년 3월부터는 환경 친화형 식생 블럭 및 특허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2004년 6월 15일에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560-3에 한일 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2005년 6월 20일에는 한일 PC 산업을 설립하여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7년 3월에는 중소 기업청으로부터 주요 생산 제품인 콘크리트 식생 블록[사각형], 철근 콘크리트 플룸 및 벤치 플룸, 식생 옹벽 블록, 하수도용 콘크리트 맨홀 블록 등에 대해 우수 제품 인증 마크[제 건재-381호]를 획득하면서 한일 후형은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15억 원이며, 매출액은 38억 3751만 6천 원이다. 주요 생산품은 하천의 사면 보호와 도로, 단지[성토부, 절토부] 사면 보호 및 식생 군락 조성에 사용되는 박스형 식생물 블록, 석축 및 자연석, 옹벽의 대용품으로 식생 옹벽 효과가 있는 보강 토식생 옹벽 블록, 스톤 옹벽용 블록,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