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118
한자 鄭甲伊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권대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9년 10월 9일연표보기 - 정갑이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15일 - 정갑이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동 독립 만세 운동 참여
활동 시기/일시 1919년 5월 13일 - 정갑이 징역 6월형을 선고 받음
몰년 시기/일시 1975년 7월 30일연표보기 - 정갑이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6년 - 정갑이 대통령 표창 추서
출생지 정갑이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활동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3.1 운동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정갑이(鄭甲伊)[1879~1975]는 3월 15일 대사동 교회에서 일요일 낮 예배를 마친 뒤, 영수 이종출을 비롯한 교인들이 교회에 남아서 독립 만세 운동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던 중, 당일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대사동의 주민들과 함께 오후 7시경 1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뒷산에 올라가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다음날 오후 8시 정갑이는 1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기도동(箕道洞)을 거쳐 창길동(倉吉洞)까지 시위 행진을 한 후 자진 해산하였다.

3월 17일에는 대사동 우리곡(尤利谷)에 모여 독립 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시작하여 안평면 마전동·기도동·괴산동을 돌면서 시위 군중 400여 명과 함께 창길동을 거쳐 화령동(花寧洞)까지 만세 시위를 전개하고 해산하였다. 3월 18일 밤에는 300여 명의 시위 군중들은 마전동·기도동·창길동·박곡동·괴산동을 누비며 시위를 벌이고 창길동에 있는 안평 주재소를 습격하였으며, 3월 19일 도리원 장날에는 시위 군중 700여 명이 박곡동·석탑동·신월동을 거쳐 봉양면 도리원 장터로 나아가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정갑이는 1919년 5월 13일 대구 지방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언도받고 공소하였으나 6월 18일 대구 지방 법원 형사 2부에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정부에서는 정갑이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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