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007
한자 金盤石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명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9년연표보기 - 김반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7년 7월 - 김반석 박연백 의병 부대에 참여
추모 시기/일시 1995년 - 김반석 건국 훈장 애국장 추서
거주|이주지 김반석 거주지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지도보기
성격 의병 활동가
성별

[정의]

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김반석(金盤石)[1879~?]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 출신으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거의한 박연백(朴淵伯) 의병장 휘하에서 활약하였다. 박연백은 사방으로 격문을 보내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자리 잡은 공산(孔山)에서 의병 부대를 결성하였다. 김반석은 의성·영흥·영천·청송 등지로 옮겨 다니며 야간 기습과 화공을 펼쳐 일본군을 공략하였다.

1907년 7월 박연백 의진에 참여하여 강진수·서주일의 휘하에 들어가 청송·의성 등지에서 일본군과 충돌하였다. 1907년 8월 경 경상북도 안동군 송제동(松蹄洞) 부근의 재곡(齋谷)에 있는 김파총 집에서 군량미를 거두었고, 같은 해 10월 영천(永川)의 정관여(鄭寬汝) 의진과 합세하여 경상북도 경주군 죽지면 입암리(立岩里)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격전을 벌였다. 11월 25일에는 박연백 의병장의 지휘 아래 경상북도 의성군사무소와 일본군 헌병 분견소를 습격하였으며, 12월 23일에는 경상북도 청송군 월매동(月梅洞)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였고, 12월 25일에는 의성군 삼산면 진목동(眞木洞)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였다.

의병 활동에 매진 중 일경에 체포되어 1908년 9월 21일 대구 지방 재판소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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