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곡사 다층 석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690
한자 義城大谷寺多層石塔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봉정리 894]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김재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6월 25일연표보기 - 의성 대곡사 다층 석탑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405호로 지정
현 소재지 대곡사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4지도보기
성격 석탑
양식 다층 석탑
재질 점판암
크기(높이) 180㎝
소유자 대곡사
관리자 대곡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405호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신라 말 고려 초 다층 석탑.

[개설]

의성 대곡사 다층 석탑대곡사(大谷寺)대웅전 앞에 있으며 탑신을 점판암으로 만든 청석탑(靑石塔)이다. 대곡사는 1368년(공민왕 17) 왕사인 지공(指空) 선사와 나옹(懶翁) 선사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대국사(大國寺)’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이규보가 1196년(명종 26) 8월 17일에 대곡사를 방문하고 지은 ‘십칠일 입대곡사(十七日 入大谷寺)’라는 제목의 시가 남아 있어 아무리 늦어도 12세기에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청석탑은 신라 말부터 고려 초에 걸쳐 유행한 양식으로 대곡사 다층 석탑을 통해 사찰의 창건 연도를 최소한 고려 초까지 올려 볼 수 있다.

[건립 경위]

의성 대곡사 다층 석탑의 건립 시기는 청석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인사 원당암 다층 석탑[보물 제518호]과 비슷한 시기, 또는 조금 늦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9세기 후반 또는 고려 초기 등으로 각기 다르게 보고 있는 실정이다.

[위치]

대곡사비봉산(飛鳳山) 동쪽 산록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의 대골 마을[아랫말]에서 서쪽의 큰암골 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 900m 정도 가면 사찰이 있다.

[형태]

의성 대곡사 다층 석탑은 신라 말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현재 높이 180㎝, 지대석 높이 55㎝이다. 이 탑은 현재 상륜부는 없어졌으나, 화강암으로 된 기단부와 점판암으로 된 탑신부는 약간의 손상을 입은 상태이다. 기단부의 바닥 돌은 크기 110㎝×110㎝에 높이 20㎝의 사각 돌로 되어 있고 그 위에 함께 기단부를 형성하는 하대석이나 중대석, 연화대좌, 상대석이 차례로 놓여 있다.

탑신부는 12매의 옥개만이 쌓여 있는데 각 층의 옥신석은 없다. 각 층의 옥개석은 위로 갈수록 일정한 비율로 축소되어 있는데, 6층과 7층은 체감 비율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그 사이에 한 층의 옥개석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12매의 옥개가 단판의 앙·복연화문을 각각 24판씩 조각한 단층 기단의 연화대석 위에 쌓여 있어 원래는 13층을 이루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옥개석 추녀 밑에는 반전이 있고 얕은 3단의 각형 받침이 있다.

[현황]

의성 대곡사 다층 석탑은 2001년 6월 25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405호로 지정되었다. 이 탑은 기단 중석, 탑신, 상륜부 등이 결실되었다. 현재 별도의 보호 시설을 마련하지 않았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