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686
한자 義城石塔里方壇形積石塔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 1길 141[석탑리 산208]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김재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7년 12월 19일연표보기 -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301호로 지정
현 소재지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산208지도보기
성격 석탑
크기(높이) 90㎝
소유자 국유
관리자 의성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301호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 있는 고려 시대 방단형 적석탑.

[개설]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은 불규칙한 모양의 자연석을 쌓아 만든 고려 시대의 방형 석탑이다. 이 탑에 대한 기록은 물론 주변에 관한 기록도 전하지 않는다. 이 탑은 건물터만큼 넓게 낮은 단을 마련하여 그 위에 계단 모양의 층단을 만들었다. 3, 4단에 걸쳐 4면에 감실을 파서 불상을 모셔 두었다. 원래 몇 층이었는지는 알 수 없고 축대를 포함하면 현재 7층 정도가 확인된다. 한국 석탑의 기본형과는 다른 유형을 보이는 독특한 양식의 탑이다. 탑의 북서편의 산중턱에는 석축과 석등, 부도 등의 석재가 남아 있어, 절터로 추정되고 있다.

[건립 경위]

현재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감실에 안치된 불상의 상호나 신체 부위 또는 법의의 조각 수법이 일면 균형이 잡히고 있으나 건실함을 잃고 퇴영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 고려 초기의 양식으로 추정된다.

[위치]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 1리 석탑 마을 북쪽 약 400m 거리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석탑 마을에서 북쪽으로 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다가 소로의 좌측편에 자리 잡고 있다.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에서 서북쪽 산기슭으로 약 300m 정도 올라가면 절골이라 불리는 골짜기에 절골몰이 있으며, 이곳에서 약 30m 지점에 절터로 보이는 평지와 석축이 남아 있다.

[형태]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은 전체 높이는 90㎝, 좌불 높이는 78㎝이다. 남쪽 감실의 석불 좌상은 동쪽보다 다소 왜소한 편이며, 형태는 비슷하다. 전체 높이는 80㎝, 좌불 높이는 59㎝ 정도이다. 서쪽과 남쪽면이 산기슭과 면하고 있어 동쪽과 북쪽으로 경사가 진 지형에 조성되었다. 할석을 사용하여 축조한 이 탑은 남북 방향을 하고 있으며, 축대로 보이는 가장 아래층을 합하면 동측은 7단, 서쪽은 5단의 층단을 이루고 있다. 층단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각 층의 면적을 축소시키면서 이우러져 있다.

탑의 평면은 3단까지는 정방형에 가깝고 그 위로는 남북축이 긴 장방형을 하고 있다. 정상 중앙에는 아무런 시설물이 없어 상륜부는 원래 설치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후대에 망실되었는지 알 수 없다. 대체로 이 석탑은 2층 기단의 5층탑으로 보기도 하고, 축대를 제외한 6층탑이라고 파악하기도 한다.

탑의 사면에는 방형의 감실이 1개씩 마련되어 있고, 현재는 동쪽과 남쪽의 감실 내에는 석불 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동쪽 감실의 석불 좌상은 1개의 화강석에 불상과 광배를 조각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마모가 심해 윤곽이 분명하지 않다.

[현황]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은 1997년 12월 19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석탑 주위로는 잔디를 식재하고 철제 난간을 둘러 보호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판을 설치해 두었다.

[의의와 평가]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은 자연적인 잡석을 이용하여 방단형의 형태로 축조되어 있고, 사방에 감실을 갖추고 불상을 봉안하였다. 안동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43호]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재료의 사용과 형식, 축조 방식, 기단과 탑신의 구분이 모호한 점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독특한 양식을 띤 탑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