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669
한자 校村里立石
이칭/별칭 교촌리 입석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422대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손정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이전 시기/일시 1983년 - 교촌리 선돌 도로 확장 공사로 이전
현 소재지 교촌리 선돌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422대지도보기
성격 선돌
크기 258㎝[높이]|92~120㎝[폭]|16~85㎝[두께]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위치]

교촌리 선돌안계면사무소에서 남동쪽 안계길을 따라 1㎞ 정도 가면 토매 삼거리가 나온다. 토매 삼거리에서 국도 28호선[서부로]을 따라 비안면 방향으로 3㎞ 정도 가면 교촌리가 있다. 교촌리 선돌교촌리의 선돌 마을 도로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교촌리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전체 형태는 직사각 기둥이나 정면에서 볼 때 바닥은 넓은 직사각형으로 시작하여 윗부분으로 가면서 좁아진다. 크기는 높이가 258㎝, 폭은 92~120㎝, 두께는 16~85㎝ 이다. 선돌의 동쪽 면 오른쪽 위에 ‘立石’이란 글자가 희미하게 음각되어 있는데, 글씨의 크기는 가로 13㎝, 세로 14㎝이다. 선돌 아래에는 시멘트 기단을 해 두었다.

[현황]

교촌리 선돌은 과거 마을 중앙의 도로변에 있었으나 1983년 도로 확장 공사 때, 현 위치로 옮겼다. 선돌의 바닥부분에는 도로 공사와 함께 현 위치로 옮기면서 가로 180㎝, 세로 150㎝, 높이 30㎝ 정도로 시멘트 기단을 만들고 선돌의 뒤쪽 시멘트 바닥에 ‘1983. 5. 27 준공’이라 쓰여 있다.

선돌의 바로 뒤에는 정려각이 있고 그 정면 양옆으로 축대를 쌓아 놓았다. 선돌은 그 왼쪽 축대 위에 위치한다. 그 서쪽 200m 지점에는 교촌리 관어대 각석이 위치하며, 낙동강 대지류 중 하나인 위천이 흐르고 있다. 유적임을 알려주는 보호 시설이나 안내 표지판은 없다.

[의의와 평가]

의성군에서 확인된 선돌 중 가장 큰 선돌로, 과거 마을 중앙에 있었다는 정황을 보아 마을을 수호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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