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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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와 구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미교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되어 있는 교량으로, 의성군을 북서류하는 쌍계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지방도 927호선과 국도 5호선이 합류하는 구미 삼거리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구미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구미교에서 교량 길이는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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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에 있던 신라 시대 고분 유적. 구성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로 27[구성리 408-1]에 있다. 의성읍에서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8.2㎞ 가다가 신감리로 들어서기 전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지방도 79호선을 따라 10㎞ 정도 가면 옥산면사무소에 이른다. 고분 떼는 옥산면사무소 북쪽에 있는 북동-남서향 구릉 일대로서 현재 옥산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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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호동과 옹천동의 이름을 따서 금천동이라 하였다. 금호(錦湖)는 일설에 따르면 마을에 큰 추위에도 얼지 않고, 선녀들이 은 두레박으로는 물을 긷는 은두래소가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옹천(甕泉)은 고려 때 수도승에 의하여 이곳 암자골에 암자가 지어지고 나서 마을이 생겼으며 지형이 항아리 모양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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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대동, 사품동의 이름을 따서 대사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대동은 큰골[大谷]이라고 하는데, 김일상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때 큰 골짜기에 자리를 잡았다고 붙인 이름이다. 사품(沙品)은 김석조라는 선비가 피난 와서 개척할 때 머루 넝쿨과 다래 넝쿨을 제거하니 땅이 메마르고 건조하여 마을 이름을 사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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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할 때 주변에 흐르는 빙계의 이름을 따랐다. 빙계는 빙산에서 흐르는 냇물이 얼음 같이 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중리(中里)는 수원 백씨가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당시에는 상리, 중리, 하리 등 3개의 마을이 동서로 위치하고 있었다. 중구불리는 중리동 남쪽 죽남사(竹南寺)로 올라가는 구부러진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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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걸쳐 있는 산. 산두봉은 높이가 719m로, 쌍계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 가운데 하나이며, 북서쪽 사면이 이에 해당된다. 산두봉의 남동 사면은 길안천의 분수계인데, 화목재~산두봉~문봉산~어봉산~사금령으로 이어지는 의성군의 행정 경계는 쌍계천과 길안천의 분수계와 일치한다. 산두봉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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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신흥에서 유래되었다. 신흥은 본래 고적동(古蹟洞)이라 하였으나 ‘고적’이란 말이 좋지 않다 하여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동(新興洞)으로 고쳐 불렀다. 자연 마을 회동(檜洞)은 동네 안에 큰 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또한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소재지인 화목리로 통하는 화목재 입구에 위치하는 동네라 화목골(和睦골)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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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걸쳐 있는 산. 어봉산은 높이가 634.2m로,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인 금오천과 청송군 길안천의 분수계이다. 어봉산의 서쪽 사면을 따라 금오천이 발원하여 북서류하여 쌍계천으로 흘러들어가며, 어봉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길안천으로 유입된다. 사금령~어봉산~문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금오천와 길안천을 나누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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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에 있는 옥산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옥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옥산면사무소는 의성군 옥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옥산면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청송군 현서면이 연접된 곳으로 처음 35개 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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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을 진행하면서 자연 마을 옥정의 이름을 따서 옥정리라 하였다. 옥정(玉井)은 개척 당시 마을 앞 산봉우리가 구슬을 갈아 놓은 것 같다 하여 ‘옥’자를 따고, 마을 서편에 맑은 우물이 있어 옥정(玉井)이라 불렀다. 자연 마을 등평(登平)은 1597년 개척 당시 마을 뒷산이 칡넝쿨[등나무 넝쿨]이 우거져 있어 등평(藤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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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을 진행하면서 자연 마을 옥정의 이름을 따서 옥정리라 하였다. 옥정(玉井)은 개척 당시 마을 앞 산봉우리가 구슬을 갈아 놓은 것 같다 하여 ‘옥’자를 따고, 마을 서편에 맑은 우물이 있어 옥정(玉井)이라 불렀다. 자연 마을 등평(登平)은 1597년 개척 당시 마을 뒷산이 칡넝쿨[등나무 넝쿨]이 우거져 있어 등평(藤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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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본래 빙산(氷山)이라는 냉기를 내뿜는 산이 있어 빙산면이라 불리어 오다가 조선 철종 때 냉기 때문에 인재가 안 나온다는 마을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춘산면(春山面)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후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본래 의성군 빙산면이었다가 조선 철종 때 춘산면이라 하여 효선(孝善), 불회(佛會), 상사(上思), 하사(下思), 봉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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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남서쪽으로 이어진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긴 분지이다. 태백산맥의 산줄기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의성군의 동부와 북부에 높은 산지를 구성한다. 반면 의성군의 남부와 서부는 남서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渭川)과 쌍계천(雙溪川) 등에 의해 구릉지와 평야 지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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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연결되는 화목리의 이름을 따서 화목재라 하였다. 화목령이라고도 한다. 화목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 경계부에 있으며, 북서쪽의 구무산[676.2m]과 남동쪽의 산두봉[719.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 395m이다. 화목재는 의성군 춘산면과 청송군 현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