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빙계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길 80[빙계리 산73-1]에 있다. 빙계 휴게소[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낙전길 64]에서 현리낙전길 방향으로 가다 보면 현리교가 나온다. 현리교를 건너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빙계계곡길 표지판 안내 방향]하여 160m 가량 직진하면 빙계 군립 공원 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할 때 주변에 흐르는 빙계의 이름을 따랐다. 빙계는 빙산에서 흐르는 냇물이 얼음 같이 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중리(中里)는 수원 백씨가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당시에는 상리, 중리, 하리 등 3개의 마을이 동서로 위치하고 있었다. 중구불리는 중리동 남쪽 죽남사(竹南寺)로 올라가는 구부러진 길에서...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특히 17세기 이후 경재소(京在所)가 혁파되고 그 중반 이후에는 유향소·향교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면서 서원은 향촌 사림의 중심 기구로 부상하여 조선 사회에서 정치·사회·교육·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행사하였다. 현재...
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중수(仲綏). 호는 정은(靜隱). 아버지는 참봉을 역임한 신수(申壽), 어머니는 주부(主簿)를 역임한 박자검(朴自儉)의 딸 의흥 박씨(義興 朴氏), 할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역임한 신준정(申俊禎), 증조할이버지는 의성 입향조로 알려진 생원(生員) 신석명(申錫命), 부인은 생원 이숭년(李崇年)의 딸 흥양 이씨(興陽 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