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리(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호(長湖)에서 나온 명칭으로, 호수의 골짜기가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호는 그 후 조선 말에 와서 장골·장곡(長谷)이라 부르기도 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동에 덕천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가음면 장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장...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의성군 가음면 장 2리 장골 마을은 마을 입구 삼거리에 위치한 당목과 입석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장골 마을의 당목과 입석은 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장골 방면으로 3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 주소는 장리 산93번지이다. 장리 동제의 연원과 시...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장림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이곳에 산림이 깊고 수풀이 무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장골이라고도 하였다. 금상골[錦桑谷]은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인근 산의 지형이 베틀형으로 비단을 짜는 형세라서 그렇게 불렀으며, 광복 이후에는 뽕나무를 많이 심어 농상골[農桑谷]이라 불렀다 한다. 자연 마을 두곡(杜谷)은 조선 중엽에 촌락이 집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