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해 있는 삼국 시대까지 조성된 무덤. 경상북도의 중앙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의성군은 한때 조문국(召文國)이라는 국명을 가지고 흥망성쇠를 겪었고, 멸망한 뒤에는 신라의 지배 하에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담당하였다. 의성 지역의 지형은 동남쪽의 팔공산을 중심으로 북으로 팔공산-가산-청화산-만경산, 서북으로 팔공산-화산-연점산-황학산-기룡산-갈라산으로 이어지는 높...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공실 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사곡면 공정리 공실 마을에서 서쪽으로 개설된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약 400m 진행하다 보면 지방 도로에 연접한 북쪽 산자락의 사면 상에 고분 떼가 자리 잡고 있다. 고분 떼의 남쪽으로는 남대천(南大川)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남대천 주변의 충적지에는 과수원과 밭이 경작되고 있다. 공정리...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떼. 성암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 1309답에 있다. 단북면사무소 소재지에서 정안리 방향으로 2㎞ 정도 가면 정안 삼거리가 나온다. 정안 삼거리에서 단북면사무소 방향으로 이동하여 면사무소 앞에서 지방도 923호 도로를 따라 다인 방면으로 2㎞ 정도 가면 단북면 성암 1리 칠성 마을에 이른다. 마을 앞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