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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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기와밟기를 할 때 불렀던 유희요. 「기와밟기」는 강강술래에 삽입된 노래이자 놀이다. 경상도 지역뿐 아니라 전라도 지역에서도 행해지는데,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는 「기와밟기」,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는 「놋다리밟기」, 울산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재 밟기」라고 불린다. 「기와밟기」는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와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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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나누어지고, 육상 교통은 다시 도로, 자동차 교통, 철도 교통 등으로 나누어진다. 교통의 발달은 정치 중심지를 핵으로 하여 사방으로 확산되어 나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형과 지세의 복잡성은 교통로 발달을 저해하였고, 교통로의 미발달은 지역간 문화적 차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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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숙종 20) 울릉도에서 안용복(安龍福), 박어둔(朴於屯) 두 사람이 일본 오야 가문의 어부들에 의해 일본에 납치되었다. 일본은 이 사건을 계기로 울릉도를 ‘본국의 죽도(竹島)’라고 하면서 조선인의 어로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요구를 해 왔다. 이것이 ‘울릉도 쟁계(鬱陵島爭界)’[일본에서는 ‘죽도 일건(竹島一件’]라고 한다. 조선 정부에서 ‘울릉도 쟁계’ 해결을 위해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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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년(태조 12) 후백제 견훤의 의성 지역 공격이 있었다. 장군 홍술이 있는 의성은 결국 패배하고 홍술은 전사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왕건은 애통한 심정으로 ‘나의 좌우수(左右手)를 잃었다’고 하였다. 후에 홍술은 의성의 성황신으로 모셔졌으며, 의성은 의성부로 승격하였다. 신라 말 고려 초의 후삼국 정립기(後三國 鼎立期)에 의성 지역이 지닌 지리적 중요성과 왕건과 의성 지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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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일어난 태풍·홍수·산사태·해일·폭설·가뭄·황사 등의 이상 기상 현상과 지진·화산 등의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한반도의 경상북도의 내륙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의성군은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위천과 쌍계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입기도 한다. 또한 하천의 유로가 짧고 겨울철 강수량이 부족하여 봄철에 가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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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일본막부에 파견된 공식 외교 사절단. 통신사(通信使)는 조선이 일본의 막부 장군(幕府將軍)에게 파견했던 공식 외교 사절단을 말한다. 1403년(태종 3)과 1404년 조선과 일본이 각각 명으로부터 책봉을 받으면서 대등한 처지의 교린국이 되어 상호간에 사절, 즉 통신사와 국왕사를 파견하게 되었다. 때에 따라서 보빙사(報聘使)[답례로서 외국을 방문하는 사절]·회례사(回禮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