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다인면은 조선 시대 다인현 지역이다. 서릉리(西陵里)·산내리(山內里)·가원리(佳院里)·송호리(松湖里)·도암리(陶岩里)·평림리(平林里)·덕지리(德池里)·양서리(陽西里)·용곡리(龍谷里)·봉정리(鳳井里)·달제리(達堤里)·삼분리(三汾里)·외정리(外井里)·용무리(龍武里)·신락리(申樂里) 등 16개 법정리와 38개 행정리, 1...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곤동(陽昆洞)의 ‘양’자와 이웃 서동동(西東洞)의 ‘서’자를 따서 양서라고 오늘날까지 부르게 되었다. 비봉산의 ‘봉(鳳)’은 대나무 열매[竹實]를 먹고 산다하여 마을 이름을 곤대[昆竹]라 하였으며 양지쪽에 있는 마을을 양지 곤대, 음지쪽에 있는 마을을 음지 곤대라 하였고, 이를 줄여서 양곤(陽昆), 음곤...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하면서 경상북도 비안군 현내면의 반용동과 우곡동의 이름을 따서 용곡동이라 하였다. 동동(東洞)은 고려 말 밀성 고을이 현재 양서 2리에 위치였는데 밀성 마을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반용(蟠龍)은 조선 후기 광해군 때 정변으로 좌승지 김진수가 도피처를 찾아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다가 풍양면 경계 섬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