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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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구천 나루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과 안계면 사이의 위천을 건네주던 사공 조익수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던 조익수가 있었기에 구천면 주민은 마음 편히 위천을 건널 수 있었다. 지금은 구천교가 설치되었고 조익수가 타계한 지도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구천면 주민들은 믿음직했던 조익수를 추억하고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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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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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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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광물을 채굴·제련하는 산업과 원료를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산업을 통칭하는 용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재와 원료를 얻기 위해 지하자원을 캐내는 광업과 이를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공업을 통틀어 광공업이라 한다. 인류의 생활은 석기 시대를 출발하여 청동기 시대 및 철기 시대로 이어져 왔으며 기술 혁명과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첨단 과학 문명을 꽃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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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쪽은 안동시와 예천군이 인접하고, 동쪽은 청송군, 남쪽은 군위군과 구미시, 서쪽은 상주시와 접해 있다. 울진군을 제외하면 도내의 모든 시군과 직선거리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의성군은 예부터 참(站)이나 원(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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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구천 교회는 1922년 11월 청산동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이 당회로부터 분립을 허가받아 예배를 따로 보면서 시작되었다. 1923년 4월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당시에는 용사동 교회라고 불렀으며 방혜법 선교사가 시무하였다. 1937년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35년 고등 공민 학교를 설립하여 1958년까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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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에 있던 옛 나루터 구천 나루터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와 안계면 용기리를 이어 주던 나루터였다. 주로 구천면 주민의 안계 시장 방문에 이용되었다고 한다. 나룻배가 통행하는 하천 양안에 구천면과 안계면 두 지역이 위치해 있는데, 구천면 주민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구천 나루터라 이름이 붙었다. 구천면의 지명은 구천면 위성리에 있었던 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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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와 안계면 토매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천교는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으로, 구천면을 종단하는 지방도 923호선 상에 동쪽으로 흐르고 있는 위천을 수직으로 교차하는 다리이다. 구천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되어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구천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360.0m, 교량의 총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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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721년(경종 1) 위성리에 세워진 구천 서원(龜川書院)의 이름을 따서 구천면이라 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比安郡) 내서면(內西面)의 구천동·산구동·용점동·용천동·조성동·신촌동·조개동·흥암동·모고동·흥전동 등 10개 동과 비안군 외서면(外西面)의 하리동·팔미동·천동·가리동·율지동·원산동·내동·모고동·유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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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721년(경종 1) 위성리에 세워진 구천 서원(龜川書院)의 이름을 따서 구천면이라 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比安郡) 내서면(內西面)의 구천동·산구동·용점동·용천동·조성동·신촌동·조개동·흥암동·모고동·흥전동 등 10개 동과 비안군 외서면(外西面)의 하리동·팔미동·천동·가리동·율지동·원산동·내동·모고동·유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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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구천면은 남쪽에 비교적 높은 청화산이 솟아 있을 뿐 대체로 100~300m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북부를 곡류하는 위천 연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전개되어 일찍부터 전통 촌락이 발달하였다. 유산리(酉山里)·위성리(渭城里)·모흥리(慕興里)·장국리(長局里)·소호리(小湖里)·용사리(龍蛇里)·내산리(內山里)·미천리(美泉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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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유산리에 있는 구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구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구천면사무소는 의성군 구천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천면은 원래 비안군에 속하였으나 1907년 6월 1일 의성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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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때 병합된 지역 내동(內洞)과 비산동(飛山洞)·유산동(酉山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내산(內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서면의 유산동, 내동, 비산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내산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내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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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노새 마을와 용연(龍淵) 마을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노새 마을은 노연(魯淵)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노새를 많이 길러 붙은 이름이라 한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노새에 베·소금·솜 등을 싣고 장사를 다녔다고 하며, 마을 이름을 한자로 노세(魯世)라 적었다고도 전한다. 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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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의성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마을 어귀에 정자 식물로 많이 심어 놓고 있다.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마을 부근 등 해가 잘 드는 곳이나 토양에 수분 함량이 다소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가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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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국제 결혼으로 가족을 이룬 가정. 다문화 사회는 시민 혹은 국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사회·경제·정치·문화적 권리를 취득하고 향유하는 데 인종과 민족이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는 사회를 뜻하며, 다문화 가정은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이나 그런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의미한다. 결혼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정의 규모는 2008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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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단밀면이 위치한 곳은 삼한 시대에는 진한(辰韓)에 속한 지역으로 난미리미동국(難彌離彌凍國)의 도읍지였다. 통일 신라 때 현(縣)으로 개편되어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 또는 무동미지현(武冬米知縣)이라 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년) 12월에 행정 구역 개편 때, 단밀현(單密縣)이라 개칭하여 문소군(聞韶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에 와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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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본래 소속되어 있던 단밀현(丹密縣)의 현청 소재지에서 북쪽에 위치하므로 단북(丹北)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경상북도 상주 소속의 단밀현 지역이었다. 1906년 경상북도 비안군으로 이관되어 비안군 단북면이 되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 단북면 조암리·칠성리·하련리·중련리·묵계리·용천리·용연리·우제리·상련리·신기리·물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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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지역 중 모고동(慕古洞)과 흥암동(興岩洞)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모흥동(慕興洞)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흥암동, 모고동, 조개동과 비안군 외서면 하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모흥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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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팔미동(八美洞), 천동(泉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미천동(美泉洞)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서면의 팔미동, 천동, 가리, 율지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미천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미천리가 되었다.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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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의성 출신의 정치인. 박영교(朴永敎)[1906~1966]는 1946년 11월 14일부터 1948년 4월 8일까지 의성군 안계면 제3대 면장으로 재임했다. 1949년 7월 4일 법률 제32호로 제정되어 같은 해 12월 15일에 개정된 지방 자치법에 따라 1952년에 실시된 지방 자치 선거에서 안계면 면장으로 선출되어 1952년 5월 5일부터 1954년 2월 9일까지 안계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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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예로부터 사용해온 토박이 언어. 방언은 그 지역의 자연 언어뿐만 아니라 생활 문화의 모습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의성 지역 방언을 지역별·세대별로 살펴보면 그 방언을 사용하는 의성 지역 사람들의 특성도 함께 나타난다. 의성 지역 방언에 나타나는 음운, 문법, 어휘는 언어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의성 지역 방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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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에서 발원하여 내산리에서 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비산천은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 청화산[700.7m]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유로를 유지하며 조성리와 모흥리를 지나고, 유산리 율산 마을에서 유로를 서쪽으로 변경하여 내산리 청섬말 부근에서 위천에 유입된다. 유로 길이는 10.8㎞, 최대 하폭은 45m 내외이며, 3차수 하천이다. 비산천은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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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비안은 1423년(세종 5)에 만들어진 명칭으로 2년 전인 1421년 비옥현(比屋縣)과 안정현(安貞縣)을 합해 안비현(安比縣)이라 했다가 바꾼 명칭이다. 1421년 비옥현과 안정현을 통합하여 안비현이 되었다가 2년 뒤 비안현으로 개칭되었으며, 1895년 비안군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 군내면(郡內面)[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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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이라고 하는데, 가람은 산스크리트어 saṃgha-ārā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줄인 말이다.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사찰은 출가 수행자들의 수행 공간이고, 갖가지 의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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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한국 사회에서 사회 복지를 위한 법률의 체계적 정비는 1961년 12월 30일 공적 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생활 보호법」이 제정·공포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이후 1963년 「의료 보험법」이 제정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 보호법」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 IMF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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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의성군의 산지는 태백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태백 산맥과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소백 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 산맥은 남쪽 방향[의성군의 동쪽 경계부]으로 춘산면의 산두봉, 옥산면의 황학산, 단촌면의 갈라산을 형성하고, 서쪽[의성군의 북쪽 경계부]으로는 신평면의 봉암산, 다인면의 독점산과 비봉산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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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비안 지역 지부.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은 한일합병 이후 일제에 의해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 8·15 해방과 함께 옛 이름을 되찾고, 10월 성균관 명륜당에 유림 2,500여 명이 모여 공자의 유교를 근간으로 국민의 윤리 도의 정신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유도회를 설립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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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소리동(小梨洞)에서 소(小)자를 따고, 이 지역에 못이 있기 때문에 소호(小湖)라 이름을 붙였다 한다. 자연 마을 흥전[흥경]은 본래 모고(慕古) 마을[현 모흥리 소재] 앞에 있었는데 이곳은 지네 형상의 산이 바라다 보이는 곳이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였다. 어느 학자가 그 산이 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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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소리동(小梨洞)에서 소(小)자를 따고, 이 지역에 못이 있기 때문에 소호(小湖)라 이름을 붙였다 한다. 자연 마을 흥전[흥경]은 본래 모고(慕古) 마을[현 모흥리 소재] 앞에 있었는데 이곳은 지네 형상의 산이 바라다 보이는 곳이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였다. 어느 학자가 그 산이 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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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의 산지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그 외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아카시아나무, 느티나무, 산수유나무 등이 분포한다. 도로를 따라서 아카시아나무, 은행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하천변을 따라 굴참나무와 칡, 돼지풀, 갈퀴덩굴, 다래, 느릅나무, 산수국, 개암나무 등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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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경상북도 의성군의 안계평야는 경상북도의 4대 평야 중 하나로 토질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많아 품질이 좋은 쌀 생산으로 유명하다. 안계평야뿐만 아니라 인접한 다인면, 단북면, 구천면, 단밀면 등지에 걸친 거대한 분지에 자리한 구릉지를 비옥한 농경지로 바꿔 이곳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곡창 지대가 되었다. 의성군은 쌀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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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하면서 용동과 내남동, 외남동의 이름을 따서 용남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용동은 마을 개척 당시 닥나무가 많아 닥나무골이라 하였으나, 마을 옆에 용천(龍泉)이라는 우물이 있어 용동이라고 개칭하였다 한다. 진등은 마을 산의 능선이 길어서, 긴등이 되었는데 긴을 방언 진으로 발음하여 진등이라 한다. 안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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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때 병합된 지역 중 용신동, 상사동·하사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용사(龍蛇)라 이름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단동면의 간제동, 상사동, 하사동, 용신동, 신천동 일부와 비안군 외서면의 비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구천면 용사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용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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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된 후천동에서 ‘천(川)’자를 따고, 마을 앞 위천(渭川)에 용소(龍沼)가 있으므로 ‘용(龍)’자를 따서 용천동(龍川洞)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로는 용천 1리에 뒤천[후천(後川)], 용천 2리에 선마[서원 마을] 등이 있다. 뒤천은 위천을 경계로 옛 비안군의 소재지[현재 비안면 동부리·서부리]에서 뒤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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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용남리와 구천면 위성리를 연결하는 다리. 위성교는 비안면을 남동-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국도 28호선과 구천면을 남-북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지방도 923호선을 이어주는 동-서 방향의 군도 14호선에 준공되어 있다. 비안면 용남리와 구천면 위성리 지역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 위천에 의해 단절되어 있어 이를 건너가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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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위성리(渭城里)는 위천(渭川)의 교량이 개통되기 전에는 진입이 불편했던 곳으로, 위성이란 이름은 글자 그대로 위천이 성(城)처럼 가로막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나, 그 유래는 분명하지 않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구천동, 산구동, 용점동, 용천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위성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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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에서 발원하여 의성군 비안면, 구천면, 안계면,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을 거쳐 흐르다가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의성 관내로 들어온 위천은 비안면 옥연리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쌍계리에서 쌍계천과 만나 7차수 하천을 이루고, 서쪽으로 계속 흘러 구천면·안계면·단북면·단밀면을 지나 다인면 용무리에서 상주시 방면으로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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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산리(酉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유산(酉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의 방향이 유좌 묘향(酉坐卯向) 즉, 유방(酉方)[서쪽]을 등지고, 묘방(卯方)[동쪽]을 향한 방향이라 유산이라 하였다 한다. 마을 뒷산 형국이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형(臥牛形)이라 한때 우산(牛山)이라 하기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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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특화된 농산물. 경상북도 의성군 공동 브랜드 쌀로서 일품 벼 품종을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하는 친환경 쌀이다. 의로운 쌀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 등 6개 면 평야 지대에서 2005년 농약과 화학 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4,200㏊를 계약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서리 오기 직전에 수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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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는 민중이 널리 부를 뿐만 아니라, 그 음악적·문학적 성격도 민중적이다. 민요는 생활상의 필요성에서 창자가 스스로 즐기는 노래이다. 악곡이나 박자, 사설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특별한 기교나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민중의 생활을 노래하는 차원을 넘어서 노동과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생산적인 노래라는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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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안계 평야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농경 문화 축제. 의성 지역 쌀의 우수성과 농경 문화의 역사를 알리고, 의성 지역 쌀 홍보 및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의성군청에서 주최하고 의성 쌀 문화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는 농경 문화 축제이다. 의성군청은 우리나라 수리 관개 농업 초기의 대표적인 저수지인 대제지(大堤地)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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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안계 평야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농경 문화 축제. 의성 지역 쌀의 우수성과 농경 문화의 역사를 알리고, 의성 지역 쌀 홍보 및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의성군청에서 주최하고 의성 쌀 문화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는 농경 문화 축제이다. 의성군청은 우리나라 수리 관개 농업 초기의 대표적인 저수지인 대제지(大堤地)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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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쌀을 계약 재배하는 영농 단체. 의로운 쌀 생산 연합회는 쌀 산업의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들녘별 경영체의 농가 조직화 단지화를 통해 쌀 생산 경영비 절감과 균일한 상품의 쌀을 생산하여 품질 차별화를 유도하며, 브랜드 쌀을 생산해서 가공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밥 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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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특화된 농산물. 의성 지역의 오염되지 않은 황토 논에서 생산되는 쌀이다. 의성군청과 계약 재배를 통해 황토 쌀을 생산한다. 우수한 토양 조건과 수질에서 생산된 의성 지역의 쌀은 그 우수성에 비해 경기미와 타 지역의 파워 브랜드 쌀과의 경쟁력에서 밀려나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의성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1999년부터 역점 사업으로 의성 황토 쌀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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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황토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영농 단체. 의성 황토쌀 작목반은 쌀 산업의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들녘별 경영체의 농가 조직화 단지화를 통해 쌀 생산 경영비 절감과 균일한 상품의 쌀을 생산하여 품질 차별화를 유도하며, 브랜드 쌀을 생산해서 가공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밥 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로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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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앙에 위치한 군. 의성군은 경상북도 중앙에 위치하며, 삼한 시대부터 부족 국가인 조문국이 자리하였던 곳으로 우리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고 꼿꼿한 선비 정신을 면면히 이어와 수많은 충의열사를 배출하였다. 동쪽은 경상북도 청송군, 남쪽은 경상북도 군위군·구미시, 서쪽은 경상북도 상주시, 북쪽은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과 각각 인접하고 있다. 수리적 위치로는 동경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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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의성 군민의 대의 기관. 의성군 의회는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 등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의성군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지방 의회는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 『헌법』 96조 2항에 근거하여 1949년 7월 4일 「지방 자치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지만, 6·25 전쟁이 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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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의성 지역 관할 행정 기관. 중앙 정부와 경상북도 광역 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의성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하였다. 갑오개혁 다음 해인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따라 안동 대도호부 의성현이 안동 대도호부 의성군으로 개칭되면서 의성군청이 설치되었으며 1896년 8월 4일 경상북도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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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의성군은 경상북도 중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경상북도 청송군, 남쪽은 경상북도 군위군과 경상북도 구미시, 서쪽은 경상북도 상주시, 북쪽은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과 각각 인접하고 있다.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다. 행정 구역은 의성읍·단촌면·점곡면·옥산면·사곡면·춘산면·가음면·금성면·봉양면·비안면·구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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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내 다른 시·군과는 직선거리가 울진군을 제외하면 모두가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로상의 거리도 도로망의 발달로 점차 단축되고 있다. 또한 중앙선 철도가 금성면, 의성읍, 단촌면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는 봉양면, 안평면을 통과하면서 봉양면 도원리에 의성 IC가 설치되어 있다. 의성 지역에는 예부터 비안현, 단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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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일어난 태풍·홍수·산사태·해일·폭설·가뭄·황사 등의 이상 기상 현상과 지진·화산 등의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한반도의 경상북도의 내륙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의성군은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위천과 쌍계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입기도 한다. 또한 하천의 유로가 짧고 겨울철 강수량이 부족하여 봄철에 가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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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장곡동(長谷洞)와 상국동(上局洞), 중국동(中局洞), 하국동(下局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장국(長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연 마을 장곡(長谷)은 진실 마을이라고도 한다. 진실은 골짜기가 길다는 뜻으로 긴실이라고 불렀는데 긴을 방언 진으로 발음하여 진실이라 하였다. 상국동은 계곡 위쪽에 있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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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전통 시대 의성 지역의 저수지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에 편찬된 각종 관찬 지리지와 조선 후기 이후의 읍지류(邑誌類)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보통 ‘제언(堤堰)’ 항목이 설정되어 있다. 지금의 의성군은 조선 시대에는 경상도 의성현(義城縣)·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인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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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예로부터 사용해오면서 지역의 특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토박이 언어. 표준 국어 교육 정책은 전국을 하나의 언어, 문화, 관습 등으로 통일하는 기능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향토색 짙은 지역어에 대한 무관심과 폄하를 초래하기도 했다. 방언은 ‘살아있는 무형 문화재’이며, 지역 조상들의 얼과 문화가 한데 녹아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현대 한국어는 오랜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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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성리(造成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조성(造成)에서 나온 명칭으로, 홍수 때 주변 산에서 굴러 내려온 돌이 많아 집집마다 돌로 성을 쌓다시피 담장을 하여 마을 이름을 조성(造城)이라 하였으며, 후에 城[성] 자가 成[성]으로 잘못 전해져 조성(造成)이 되었다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조개동,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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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성리(造成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조성(造成)에서 나온 명칭으로, 홍수 때 주변 산에서 굴러 내려온 돌이 많아 집집마다 돌로 성을 쌓다시피 담장을 하여 마을 이름을 조성(造城)이라 하였으며, 후에 城[성] 자가 成[성]으로 잘못 전해져 조성(造成)이 되었다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조개동,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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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의성 지역은 높고 낮음에 따라 산지와 구릉지 지역, 평야 및 분지, 하천으로 구분된다. 산지는 의성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그 외 대부분 구릉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평야는 위천 양안에 충적 평야인 안계 평야가 있으며, 분지는 구릉으로 둘러싸인 의성읍 일대이다. 의성 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모두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위천,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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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산리(靑山里)는 청화산(靑華山) 아래 위치하여, 마을 이름을 청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선산군 도개면의 청운동, 백운동, 신흥동, 갈현동 일부와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신촌을 병합하여 선산군 도개면 청산동이 되었다. 1987년 1월 1일 의성군 구천면에 편입되어 의성군 구천면 청산동이 되었다.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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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와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에 걸쳐 있는 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청화산(靑華山)은 원래 ‘화할 화(華)’가 아닌 ‘불 화(火)’를 써서 청화산(靑火山)이라 표기했다고 한다. 산이 푸르고 사철 꽃이 불타듯 만발하여 이러한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름 때문인지 유난히 산불이 자주 발생하였기 때문에, 어느 선비가 청화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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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산된 흙. 의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암석이 풍화되어 광물질화되는 과정에 놓여 있는 물질로서 공기, 물, 생물 등에 의하여 형성된다.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풍화물이 운반·퇴적된 충적토로 구분될 수 있는데, 정적토는 산지나 산지 사면에 주로 분포하며 충적토는 하천 양안에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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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남서쪽으로 이어진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긴 분지이다. 태백산맥의 산줄기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의성군의 동부와 북부에 높은 산지를 구성한다. 반면 의성군의 남부와 서부는 남서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渭川)과 쌍계천(雙溪川) 등에 의해 구릉지와 평야 지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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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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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출신이거나 의성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우리나라에서 효(孝)의 관념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널리 알려져 있는 화랑의 세속오계에서도 효를 강조하고 있고, 『삼국유사(三國遺事)』의 효녀 지은 설화에서도 고대에 효를 중시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국가에 의한 적극적인 교도(敎導)로 서민에게까지 이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