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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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두모동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두모 장군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두모 장군 이야기」는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센 두모라는 장사에 대한 인물 전설로, 지금도 마을 높은 곳에 부엌의 흔적 등이 남아 있어 전설의 내용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두모 장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두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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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직보(直甫), 호는 구재(苟齋).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주억(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경주 최씨(慶州 崔氏) 구석의 딸이다.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동생이다. 김종경(金宗敬)[1732~1785]은 어려서 용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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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다인면은 조선 시대 다인현 지역이다. 서릉리(西陵里)·산내리(山內里)·가원리(佳院里)·송호리(松湖里)·도암리(陶岩里)·평림리(平林里)·덕지리(德池里)·양서리(陽西里)·용곡리(龍谷里)·봉정리(鳳井里)·달제리(達堤里)·삼분리(三汾里)·외정리(外井里)·용무리(龍武里)·신락리(申樂里) 등 16개 법정리와 38개 행정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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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은 200~300m의 산이 대부분이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수많은 소하천들이 산곡을 따라 흐른다. 단촌면 중앙의 미천(眉川) 유역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고추·마늘·양파와 사과 생산이 많다. 단촌면에는 하화리(下禾里)·세촌리(細村里)·상화리(上禾里)·관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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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에서 발원하여 가음면 양지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사미천은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효선지에서 서쪽으로 흘러 덕동 마을 부근에서 남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가음면 양지리 계산교 부근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사미천의 길이는 6.5㎞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20m 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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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화(上禾)란 마을 앞 들이 넓고 기름져 특히 벼농사가 잘되는 곳이고 큰 소(沼)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수일(水逸)은 장마로 대수가 저도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다른 이름인 화동(禾洞)은 들이 넓고 기름져 특히 벼농사가 잘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적(新笛)은 경주 최씨가 정착하면서 숲을 개간하고 나서 기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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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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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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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매년 마늘 수확기에 개최되는 국제 축제. 세계 의성 마늘 축제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성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과 음식을 전시 및 판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의성군청에서 주최하고 세계 의성 마늘 축제 추진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2012년에는 ‘의성 마늘 세계에 GO하다’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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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경상북도 의성군의 안계평야는 경상북도의 4대 평야 중 하나로 토질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많아 품질이 좋은 쌀 생산으로 유명하다. 안계평야뿐만 아니라 인접한 다인면, 단북면, 구천면, 단밀면 등지에 걸친 거대한 분지에 자리한 구릉지를 비옥한 농경지로 바꿔 이곳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곡창 지대가 되었다. 의성군은 쌀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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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로리는 북쪽으로는 남대천이 굽이쳐 흐르는 연안에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고, 나머지 삼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의 서쪽으로 중앙선 철도와 국도 28호선이 관통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정자동, 먹골, 큰골, 수음골, 온옥골, 새동네가 있다. 오로리(五老里)로 불리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오토산(五土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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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의성군 옥산면은 104.1㎢의 면적으로 의성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이 연접된 곳이다. 옥산면은 처음에는 35개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10개의 법정동과 17개의 행정리·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옥산면에는 안동 권씨와 성주 도씨, 아주 신씨, 경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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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의성군 옥산면은 104.1㎢의 면적으로 의성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이 연접된 곳이다. 옥산면은 처음에는 35개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10개의 법정동과 17개의 행정리·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옥산면에는 안동 권씨와 성주 도씨, 아주 신씨, 경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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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파속에 속하는 인경 채소. 우리나라에 마늘이 도입된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단군 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도 마늘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삼국 시대부터 마늘이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의성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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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파속에 속하는 인경 채소. 우리나라에 마늘이 도입된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단군 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도 마늘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삼국 시대부터 마늘이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의성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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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마늘은 경상북도 의성군의 토종 특산물이다. 의성군 의성읍 치선1리·치선2리, 사곡면 오상리, 금성면 만천리, 춘산면 사미리와 효선1리·효선2리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의성 토종 마늘은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고루 느낄 수 있어 외래 품종이 넘볼 수 없는 ‘명품 마늘’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며, 전국에 그 명성이 퍼져 있다. 의성 지역의 환경과 자연 조건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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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이일(理一). 호는 죽파(竹坡). 생부는 이철재(李澈在), 계부는 통덕랑(通德郞) 이연재(李淵在), 모친은 최효술(崔孝述)의 딸 경주 최씨(慶州 崔氏), 조부는 이노구(李魯求), 증조부는 이가발(李家發)로 알려져 있다. 이장섭(李章燮)[1854~1907]은 1854년(철종 5) 출생하였으며, 경상도 의성현 산운 마을[현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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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해 온 경주 최씨 입향조.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명언(明彦). 관가정(觀稼亭) 최청(崔淸)의 후손이다. 최명후(崔明厚)[?~?]는 사헌부 감찰을 역임하였으며, 선조 연간에 남쪽의 예천 모정리(茅亭里)[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로 이주·개척하여 우거하였다. 후에 정자를 짓고, ‘모운(慕雲)’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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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특별한 산물.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된다. 특히 한국은 예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이 생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방 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각 지역마다 지역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 특산물을 브랜드화하여 경쟁력 있는 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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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특산물인 마늘을 이용한 향토 음식. 의성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는 의성 식혜·마늘 요리 등이 있다. 의성 식혜는 2009년 향토 음식으로 개발되어 현재 널리 알려져 있다.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을 알리기 위하여 생식 마늘 요리, 구운 마늘 요리, 데친 마늘 요리 등을 의성군청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의성 지역의 향토 음식은 대부분 마늘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