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 한갓골 단지동에 전해지는 어리석은 호랑이와 여우, 도둑에 대한 이야기. 「호랑이와 간사한 여우」는 가축을 노리고 가난한 부부의 집에 찾아온 어리석은 호랑이와 송아지를 훔치러 숨어든 도둑, 참견하기 좋아하는 여우에 얽힌 해학담이다. 1999년 예산문화원에서 발간한 『예산의 설화』에 실려 있다. 한갓골의 단지동이라는 산마을...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동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서쪽은 예산읍·대흥면, 남쪽은 신양면, 동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과 접하고 있다.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한갓골 또는 한삭골이라 부르던 대지동(大枝洞)과 술곡(述谷)의 이름을 따서 대술면(大述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