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역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광시리에 있는 한우 고기를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거리. 광시한우거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두세 개 정도의 정육점이 한우를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길 양쪽으로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한우 먹거리 타운을 이루고 있다. 광시한우는 예산의 지역 특산품으로 3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광시한우거리가 있는 마을은...
-
충청남도 예산군에 개설되어 있는 도로, 철도 및 교량 등의 시설과 차량 이용 상황. 예산군에는 국도21호선, 국도29호선, 국도32호선, 국도40호선, 국도45호선 등 5개의 국도가 개설되어 있다. 5개의 국도들은 모두 군내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예산군을 군외 지역들과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방도609호선, 지방도616호선, 지방...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삽교역(揷橋驛)은 장항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예산역과 화양역 사이에 있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정차하며 화물 취급 영업도 하고 있다. 1923년 11월 14일 삽교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46년 5월 1일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에서 국철로 편입되었다. 1972년 5월 1일 서울철도청에서 대전철도청 관할로...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신례원역(新禮院驛)은 장항선(長項線)에 있는 기차역으로 도고온천역과 예산역 사이에 있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여객 열차가 정차하며 화물도 취급하고 있다. 1922년 6월 15일 운전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35년 3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68년 11월 1일 신례원 구 역사를 준공하였...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신속리 섶무시마을 동남쪽 산 위에 축성된 토성. 신속리 토성은 주변에 있는 임존성과 상중리 석성 등과 함께 백제시대 때 축성된 토성이다. 무한천 옆에 조성되어 내륙의 교통로 감시와 차단 목적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치소로서의 기능을 겸한 성곽이다. 신속리 토성은 축성과 관련된 문헌 기록이 없어 구체적인 건립 경위를 파악할 수 없...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다문화가족 협동조합. 예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목적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의 공산품을 비롯해 식품과 간이음식을 판매하고자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2015년 9월 17일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조합원 자격 요건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산은 내포의 중심 도시이다. 고대 이래의 역사적 전통이 예산의 중심성을 확인하여 주고 있다. 백제부흥운동의 거점, 뛰어난 불교문화 유산, 고려 통일 전쟁기 예산의 역할, 초기 천주교 전파의 못자리, 걸출한 독립운동가의 배출, 근대 상업과 농업의 발전 등은 예산 역사의 중심 개념이다. 1978년 대흥면 동서리에서...
-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산은 내포의 중심 도시이다. 고대 이래의 역사적 전통이 예산의 중심성을 확인하여 주고 있다. 백제부흥운동의 거점, 뛰어난 불교문화 유산, 고려 통일 전쟁기 예산의 역할, 초기 천주교 전파의 못자리, 걸출한 독립운동가의 배출, 근대 상업과 농업의 발전 등은 예산 역사의 중심 개념이다. 1978년 대흥면 동서리에서...
-
충청남도 예산읍 주교리 예산역 앞에서 5일마다 열리는 시장. 역전시장은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20-3번지 일원의 상가건물에서 매월 날짜 끝이 3일과 8일인 날마다 열리는 재래시장이다. 1956년 고차봉과 조종갑이 중심이 되어 시장설립추진위원회를 만들었고, 시장번영회가 구성되어 기금을 조성하였다. 현재 역전시장이 열리는 장소에 토지를 구입하여 역전시장을 만들었다...
-
내포 지역 최초의 천주교 전파지인 동시에 전국적 확산의 배후지 역할을 한 예산 지역의 천주교 개관. 예산 지역은 조선시대 내포 지방에서 최초로 천주교가 전파된 곳이다. 조정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천주교회 확산에 중요한 배후지 역학을 하였다.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한 오페르트 일당의 남연군묘 도굴 시도는 문호개방론의 연장선에서 열강의 통상권 선점 의지와 박해의...
-
충청남도 중부에 있는 군. 예산군은 백제 때에는 ‘까마귀 뫼’란 뜻으로 ‘오산(烏山)’, 통일신라 때에는 ‘외로운 뫼’의 의미를 안은 ‘고산(孤山)’으로 각각 불렸다가 고려 태조 때에 ‘예도의 고장’이란 뜻에서 ‘예산(禮山)’으로 고쳤다. 예산군(禮山郡)의 동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서쪽은 서산시, 남쪽은 홍성군·청양군, 북쪽은 당진시·아산시와 접하고...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예산역은 장항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신례원역과 삽교역 사이에 있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여객 열차가 정차한다. 1922년 6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46년 5월 1일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에서 국철로 편입되었다. 1964년 8월 8일 예산읍 주교리에 예산 역사를 착공하여 1964년 12월 21...
-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읍. 예산군의 동북쪽에 있는 읍으로, 예산군의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동쪽으로는 대술면과 아산시 도고면, 서쪽으로는 오가면, 남쪽으로는 대흥면, 북쪽으로는 신암면과 아산시 도고면과 접하고 있다. 1917년 예산군(禮山郡)의 이름을 따라 예산면이라 부르게 된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 예산현 지역으로 현내면(縣內面)이라 부...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발연리 원동마을 관모산에 있는 절터. 원동 절터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확인하기 어려우며 현재 대부분이 파괴되어 절터의 규모나 가람을 확인하기 어렵다. 2001년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예산군편에서는 원동 절터의 시대를 고려시대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나 자료가 없어 시대를 규정할 수 없다. 예산군 예...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예산군을 거쳐 전라북도 익산에 이르는 철도. 장항선은 충청남도 천안에서 시작하여 서해안을 따라 전라북도 군산과 익산을 연결하는 총연장 154.4㎞의 철도 노선이다. 1931년에 개통된 장항선은 예산군 구간에 예산역, 삽교역, 신례원역이 설치되어 있으며 예산군 지역의 대외적 관문(關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의 농산물을 외지로 반출하...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배다리'라고 불리웠는데, 배다리는 '배가 드나드는 마을'을 뜻한다. 조선시대부터 한자로 '주교리(舟橋里)'라 기록하고 있다. 예전에 무한천 위에 배다리가 있었던 데서 주교리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예산현 현내면에 속하였고, 1896년(건양 1) 현내면을 군내면으로 변경하면서 예산군 군내면 지역에 속...
-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기독교의 교파. 천주교는 그리스도의 정통 교의(敎義)를 믿는 종교로,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로마가톨릭교를 말한다. 천주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스로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에 수용되었다. 천주교는 1890년대에 서울·경기 지역에 이어 내포 지역까지 전래됨으로써 예산 지역도 일찍이 영향을 받았다. 조선 후기에 성리학적 사회질서를 어...
-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 예산군의 철도(鐵道)로는 장항선(長項線)이 부설되어 있다. 장항선은 1931년에 개통된 철도 노선으로 예산역, 삽교역 및 신례원역이 설치되어 있다. 예산역, 삽교역 및 신례원역은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며 예산군 지역의 대외적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군의 농산물을 외지로 반...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역사. 광복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조직되고 각지에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이 시기 예산 지역에서는 최길용을 중심으로 하는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어 군의 행정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광복과 함께 친일 인사에서 우익 인사로 변모한 인물들도 적지 않았다. 예컨대 해방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예산지부 위원장을 맡은 성원경과 같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