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전해지고 있는 열녀바위에 관한 설화. 「열녀바위」는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열녀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신동지라는 사람에게 외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들이 저수지에 빠져 죽자 며느리가 남편을 따라 저수지 위 바위에서 뛰어내려 자결하였다. 이후 사람들은 며느리가 뛰어내린 바위를 ‘열녀바위’라 불렀다....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에 있는 생태교육 전문 기관. 생태교육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특히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생태 문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또한 생태환경교육의 범사회적 확산을 위한 제반 지원을 하며,...
-
내포 지역 최초의 천주교 전파지인 동시에 전국적 확산의 배후지 역할을 한 예산 지역의 천주교 개관. 예산 지역은 조선시대 내포 지방에서 최초로 천주교가 전파된 곳이다. 조정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천주교회 확산에 중요한 배후지 역학을 하였다.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한 오페르트 일당의 남연군묘 도굴 시도는 문호개방론의 연장선에서 열강의 통상권 선점 의지와 박해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신택리에 있는 장애인 재활 시설. 장애인의 교육, 직업, 문화, 여가 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예산군에 설립하여 사단법인 예산군 장애인연합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이다. 1989년 12월 30일에 시행된 「장애인복지법」제59조[장애인복지시설 설치] ①항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복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라는...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예산 지역 농업인을 위한 교육, 유통 및 금융 업무를 하는 기관. 예산능금농협은 예산 지역 과수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기술, 자금, 자재 및 정보를 제공하여 과수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향상을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1941년 12월 24일 경남과물조합 설립으로...
-
1416년 2월에 조선 태종과 충녕대군이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 행차한 사건. 1416년(태종 16) 2월, 태종은 순성[지금의 충청남도 태안]에 운하를 굴착하는 일을 결정짓기 위해 순성을 강무소(講武所)로 삼아 순행에 나섰다. 2월 4일에 한양을 떠난 태종은 2월 7일 덕풍현(德豊縣)[지금의 예산군 덕산면]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지냈고, 한양으로 돌아가는 길인 2월 17일에...
-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는 2014년 설립되었으며, 예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일제강점기 사진은 상업사진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애신사진관, 미소구치사진관, 예산사진관 등 주로 일본인이 경영하는 사진관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사진 기술의 보급이 활발해지고, 사진 기술이...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역사. 광복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조직되고 각지에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이 시기 예산 지역에서는 최길용을 중심으로 하는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어 군의 행정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광복과 함께 친일 인사에서 우익 인사로 변모한 인물들도 적지 않았다. 예컨대 해방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예산지부 위원장을 맡은 성원경과 같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