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에 있는 법륜사에서 전승·보존되는 불교 의례. 불교에서 하는 영혼 천도를 위한 종교의식으로는 흔히 사람이 죽은 지 49일 만에 영혼을 천도하는 종교의식인 49재를 들 수 있다. 49재에는 상주권공재·시왕각배재·영산재 등의 의식이 있다. 이 중에서 영산재는 가장 규모가 큰 의례로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에 있는 한국불교법륜종 소속 사찰. 법륜사는 고려시대부터 절이 있던 터에 1900년대부터 다시 절이 들어섰고, 1945년 중수하여 통령사라 하였다가, 1960년대에 법륜사로 개칭한 사찰이다. 법륜사에서 출가한 승려 보명(寶明)이 법인(法印)에 이어 주지를 맡고 있으며, 영산재(靈山齋)의 ‘중재(中齋)’인 내포영산대재(內浦靈山大齋)의...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의 수덕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 뜰에 걸어 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 그림이다. 수덕사 노사나불괘불탱은 석가모니가 영취산(靈鷲山)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할 때의 모습을 그린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묘사하였으며, 오랜 수행으로 무궁무진한 공덕을 쌓고 나타난 부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