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월래동(月來洞)과 송우리(松隅里)의 이름을 따서 월송리(月松里)라는 지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大興郡) 이남면(二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월래동과 송우리를 병합하여 월송리라 하여 예산군 광시면에 편입되었다. 북서부 예당저수지 연변의 평지를 제외하고,...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 있는 조선 왕실 자손의 태를 봉안한 곳.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태를 소중하게 다루는 풍속이 있었다. 특히, 왕실 자손의 경우에는 특별한 절차와 의식을 거쳐 길지를 골라 소중하게 묻었는데, 이를 태실이라고 한다. 태실은 크게 아기 태실과 가봉 태실로 구분된다. 아기 태실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처음으로 만든 태실이고, 가봉 태실은 아기...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의 한 종파.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은 태고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1301~1382]를 종조(宗祖)로 한다. 예산군에는 정양사(正陽寺)와 아미사(阿彌寺) 등이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한국불교태고종은 태고종(太古宗)이라고도 한다. 예산군에는 정확하게 설립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태고종 사찰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