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예산군 금평면(今坪面) 지역일 때 궁들에 있어서 궁들 또는 궁평(宮坪)이라 부른 데서 궁평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금평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낙포리와 신창군 상남면의 봉임리 일부를 병합하고, 궁평리라 하여 임성면(任城面)에 편입되었다. 궁평리는 1917년 임성면의 명칭이...
내포 지역 최초의 천주교 전파지인 동시에 전국적 확산의 배후지 역할을 한 예산 지역의 천주교 개관. 예산 지역은 조선시대 내포 지방에서 최초로 천주교가 전파된 곳이다. 조정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천주교회 확산에 중요한 배후지 역학을 하였다.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한 오페르트 일당의 남연군묘 도굴 시도는 문호개방론의 연장선에서 열강의 통상권 선점 의지와 박해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창촌(倉村), 내소리(內所里) 및 외소리(外所里)의 이름을 따서 창소리(倉所里)라는 지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금평면(今坪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창촌, 내소리 및 외소리를 병합하고, 창소리라 하여 임성면(任城面)에 편입되었다. 창소리는 1917년 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