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바미 또는 율리(栗里)라 부른 데서 대률리(大栗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송림리(上松林里)와 하송림리(下松林里)를 병합하고, 대률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률리 대부분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면. 예산군의 중남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예산읍, 서쪽은 응봉면, 남쪽은 광시면, 동쪽은 대술면·신양면과 접하고 있다. 대흥면은 예당저수지, 예당호중앙생태공원 등 풍요로운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있고, 백제부흥운동의 거점 지역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근세에 이르기까지 내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선학원 산하 사찰. 송림사(松林寺)는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예산 송림사 부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사찰의 창건 연대는 적어도 고려까지 소급된다. 『태종실록』 1407년(태종 7) 12월 2일기록에 의하면 천태종에 속한 대흥현 송림사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조선 전기 이후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부도. 송림사는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사찰로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 부도산(浮屠山)에 있다. 송림사는 주변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예산 송림사 부도는 고려시대의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 부도(浮屠)로서,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의 것으로 전해져 도선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신을 숭배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모든 신앙. 예산군에는 다양한 신앙들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 신앙 체계로는 불교·유교·그리스도교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민족종교나 신종교 등 여러 신앙 체계가 있다. 예산군에서 불교의 출발은 백제시대의 불교에서부터 비롯되었다. 예산군에 있는 오래된 대표적 사찰은 수덕사(修德寺)이다. 수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