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주민들이 해마다 음력 칠월 칠석에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주민들은 해마다 음력 칠월 칠석이 되면 마을의 평안을 바라면서 성지말 둥구나무에서 칠석제를 베푼다. 원래 성지말 둥구나무 제사는 개인 치성으로 모셔 오다가, 2004년부터 마을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