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민족 실력 양성을 위해 공립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교육운동. 일제의 통치방식이 3.1운동을 기점으로 문화통치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교육열이 고조되었다. 이에 따라 곳곳에서 실력양성운동이 전개되었으나 일제의 차별적인 식민지 교육정책과 사립학교 탄압으로 인해 교육시설이 부족하여 정규 교육을 받기 어려웠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일제강점기인 1931년 예산 지역의 선교를 위해 신앙 공동체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1938년 예산교회[현 예산제일감리교회]의 도움을 받아 교회를 설립하였다. 1931년 성광학원에서 임봉익, 현창규 등이 모여 최초로 예배를 한 후, 예산교회의 도움을 받아 1938년 ‘암하리교회신축위원회’[8인]를 결성하여...